화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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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華城圖)수원사랑/수원화성(水原華城) 2022. 1. 4. 22:14
화성도(華城圖) - 19세기 수원 지역을 그린 화성도에는 화성행궁(華城行宮)과 수원화성(水原華城)의 각 시설, 그리고 성내의 길이 자세히 묘사되어 있으며, 순조 14년(1814년)에 돌다리로 개축된 매향교(梅香橋)와 순조 31년(1831년) 화성유수 박기수(朴綺壽, 1774~1845)에 의해 지어진 서호(西湖, 祝萬堤)의 항미정(杭眉亭)이 표기된 것으로 보아 1831년 이후에 제작된 것으로 판단된다. 수원향교(水原鄕校)와 화령전(華寧殿)이 그려져 있지만 화성 중심의 표기만 되어 있어 따로 기재되지 않았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창룡대로 265 (이의동) 수원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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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대왕의 제사를 지내던 전각, 화령전(華寧殿) - 사적 제115호수원사랑/문화재(文化財) 2017. 11. 15. 05:11
정조대왕의 제사를 지내던 전각, 화령전(華寧殿) - 사적 제115호 조선 제22대 임금이었던 정조(재위 1776∼1800)의 초상화를 모셔놓고, 해마다 제사를 지내던 건물이다. 조선조 제23대 임금 순조는 아버지 정조의 지극한 효성을 본받기 위하여 순조 1년(1801년)에 수원부의 행궁 옆에 건물을 짓고 화령전(華寧殿)이라 하였다. 화성에서 ‘화’자와『시경』의 ‘돌아가 부모에게 문안하리라[歸寧父母]’라는 구절에서 ‘령’자를 따서 이름붙인 것이다. 화령전은 정조대왕의 뜻을 받들어 검소하면서도 품격있게 만든 조선시대의 대표적 영전이다. 처음 지어질 당시의 화령전은 정조의 초상화를 모셔놓은 정전인 운한각을 비롯하여, 이안청· 재실 · 전사청 ·향대청·제기고·외삼문·내삼문·중협문이 있었다. 이 중 남쪽에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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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회 수원화성문화제 개막을 알리는 고유별다례(告由別茶禮)수원사랑/문화예술(文化藝術) 2017. 9. 22. 06:05
제54회 수원화성문화제 개막을 알리는 고유별다례(告由別茶禮) 제54회 수원화성문화제 개막을 알리는 고유별다례(告由別茶禮) 제54회 수원화성문화제 성공을 기원하고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화령전 고유별다례(告由別茶禮)’가 2017년 9월 21일 오후 5시에 정조대왕의 어진이 있는 화령전(華寧殿)에서 열렸다. 고유별다례는 헌다관 및 제집사 입치위, 몸과 마음을 정갈하게 하는 의식인 관세례로 시작해 영혼에 예를 올리는 의식인 참신례, 헌관이 분향 강신하는 의식인 분향강신례, 초헌관이 작헌하는 의식인 초헌례, 축문을 읽는 의식인 독축, 아헌관이 작헌하는 의식인 아헌례, 종헌관이 작헌하는 의식인 종헌례, 헌다관이 차를 올리는 의식인 헌다례, 혼백이 흠향하는 의식인 유식, 혼백을 배웅하는 의식인 사신례, 의식을 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