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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탈의 아픈 과거가 숨어있는 초지진(草芝鎭)...사적 제225호 초지진(草芝鎭)은 해상으로부터 침입하는 외적을 막기위해 조선 효종7년(1656년)에 구축한 요새이다. 포대는 그후 1874년에 이르러 완성 되었으나 그 이전에도 진에 대포 설치를 했다는 강도지(江都誌)의 기록이 전해 내려 오는데 1656년(효종 7)..
몽골 침략에 항전한 호국의 현장...강화산성(江華山城) 강화산성은 고려 고종19년(1232년) 강화도로 천도하며 몽고에 대항하기 위해 흙으로 쌓은 성으로 몽고의 침략에 항전한 호국의 현장인 셈이다. 1259년 고려가 개성을 환도하기 전 성을 헐었는데 조선초에 다시 보수됐다가 1637년 병자호란 때 청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