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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6.25 남침 현장....정동진국내 나들이/안보 현장(安保 現場) 2008. 5. 23. 21:46
최초의 남침 현장.... 6.25 남침 사적탑(六二五 南侵 史蹟塔)
대한민국 정 동방(正 東方)에 해가 오르면 어두운 밤을 비껴내는 서광(瑞光)이 찬연하다.
이름하여 정동진리(正東津里) 등명동(燈明洞)
1950년 6월 25일 새벽3시. 이 땅을 이데올로기의 미명아래 피로 물들인 공산침략자들이 첫 발을 들여 놓은 곳.
38°선 전역에서 남침이 자행될 1시간 먼저 북한군 육전대 제549부대 1개 연대가 바로 이앞 바닷가에 붉은 발을 내딛다.
아는가! 민족사 최대의 비극 6.25는 이렇게 시작됐다.
남침의 현장 이곳에 이탑을 세움은 앞으로 역사에 피맺힌 증언을 명각하고자 함이니
아는가! 100만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의 고혼이 내뿜는 피 맺힌 애국혼을
보라! 저 남침의 현장 이곳에 이탑을 세움은 첫 민간인 희생자 심경섭(대한청년단) 전대욱, 김진화(경찰관) 등
3년 1개월 6.25 동란에 희생된 민간인과 경찰관의 애국혼을 일깨우자 함이니 역사는 기억 할것이다... 고이 잠드소서
6.25 한국전쟁의 북한의 최초 남침때 38° 선을 최초로 공격해 왔던 북한군 제549, 766부대가 70 여척의 수송선을 타고
각각 정동진, 임원진에 도착하여 선제공격을 함에 전근자 씨는 북한군 남침을 최초로 신고하였으며.
전대욱 순경은 저항도 못하고 포로가 되었다. 심경섭 광업소장 또한 포로가 되어 노역을 하게되고 옥계면에서 이뤄진
남북한 간 첫 교전에서 심경섭 소장은 사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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