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한 자연산 횟감은 낙산항(落山港)에서...

               싱싱한 자연산 횟감은 낙산항(落山港)에서...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전진1리(江原道 襄陽郡 降峴面 前津1里)에 위치한 양양(襄陽)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인

               낙산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전진항(지금은 낙산항)은 작은 어선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작은 항구로 조용

               하고 작은 어촌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이다.

              관광명소 임에도 외지인들 조차 ‘전진’ 보다 ‘낙산’이라는 지명에 익숙해 있어 마을주민들은  2005년 6월

             “전진어촌계”를 “낙산어촌계”로 명칭 변경을 시작으로 2007년 3월에는 양양군에서도 “전진항(前津港)”의 명칭을

             “낙산항(落山港)”으로 변경하였으며, 현재 행정구역상 “전진리”를 “낙산리”로 명칭 변경하여 줄 것을 양양군에

              건의 하는 등 낙산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속초경찰서도 2007년 12월1일부터 “전진출장소”를 ‘낙산출장소’로

              명칭 변경하여 치안업무를 수행중에 있다.

              이곳은 어선들이 매일 드나들기 때문에 활어 난전이 열려 싱싱한 횟감을 싼값에 구할수 있고 직접 배를 타고

              바다낚시를 즐길 수도 있으며 방파제에서 낚시도 할 수 있어 낙산해수욕장을 찾아온 관광객들이 해수욕을

              즐기며 함께 둘러보며 찾는 곳이다. 이곳 전진항 활어 난전이 가장 자랑하는 것은 취급하고 있는 수산물 전부가

              자연산이라는 점과 철썩이는 파도를 보며 먹는 활어회의 맛이라 할 수 있다 .전진 어촌계에서 직영하는 활어장이기

              때문에 아침에 들어온 물 좋은 싱싱한 횟감을 조용한 분위기에서 넓은 바다를 감상하며 맛 볼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 이다. 

              매년 새 해마다 이 부근에서 해맞이 축제가 열려 많은 사람들이 일출을 감상하기 위해 찾는 명소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