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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빼어난 풍광, 통영 서호항에서...
    국내 나들이/항구(港口) 포구(浦口) 2008. 10. 7. 22:50

                   빼어난 풍광, 통영 서호항에서...

     

                  통영은 예로부터 천연의 양항으로 남해안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통제영 300년 동안에는 해방의 본영이었고

                  일제강점기 이후에는 남해안 수산업의 중심지 였다.

                  또 이곳은 빼어난 풍광으로 일찍부터 남해의 명승지로 알려졌으며 1980년대에 도남관 광단지가 조성되면서

                  이제 이곳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명실상부한 관광중심지로 발전하고 있다.

                  한편, 선박의 수가 증가하고 통영항이 매립으로 협소해짐에 따라 항만의 역할과 기능도 분담 하게 되었으니,

                  동호항은 어항으로, 통영항(강구안)은 소형선박 전용항으로, 항남동 안벽 은 화물선 물양장으로,

                  서호항은 연안여객선 터미널로, 도남항은 관광유람선과 마리나 계류장 으로 사용되고 있다.

     

     

                   서호만(서호항) 해안 산책로의 조각작품

     

                  통영 서호만(서호항)

     

                  통영 앞바다 출렁대는 물결에 반사되는 강렬한 빛과 순수한 색채를 화폭에 그대로 옮겨놨다는 찬사를 듣는다.

     

                  통영의 해안과 섬에서는 어디서나 낚시를 즐길 수 있었으나 1990년대 들어 연안의 오염에 따른 토착어종들의

                  멸종과 어자원의 고갈로 먼 바다로 나가야 그런대로 손맛을 볼 수 있는 형편이 되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이 해역이 전국의 유명 낚시터로 손꼽히는 곳이다.


     

                  서호항에는 해안선을 매립, 약 1km의 호안을 축조하여 수협공판장과 제빙, 냉동공장등 각 기능별로 유치하였으며
                  마산지방해양수산청 통영출장소 서편에는매립지에 주차공간까지 확보한 현대식 종합 여객선터미널이 있다.

                  통영 서호만(서호항)은 빼어난 풍광으로 일찍부터 남해의 명승지로 알려져 있는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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