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촬영지 화성 전곡항에서...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촬영지 화성 전곡항에서....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에서 안산시의 대부도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아름다운 전곡항은  조성된지 얼마되지

                  않은 신생 어항으로 시화방조제가 조성되면서 시화호내의 이주민들을 위하여 조성되었다.

                  화성시에서 해양레저 테마어항으로 개발할 예정인 전곡항은 아직은 소박한 모습을 지니고 있으며 

                  어민들이 직접 잡은 신선한 해산물을 싼값에 즐길 수도 있고 바다낚시와 요트, 보트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근래 유람선이 운영되어 또 하나의 즐길거리, 볼거리를 제공한다. 서해의 아름다운 섬들인 누에섬,

                  입파도, 도리도, 국화도, 육도, 풍도 등을 둘러보는 코스의 유람선은 주말과 휴일엔  두 번 정기운항을 하며

                  평일엔 예약을 받아 운항한다.

                  화려한 모습과 규모의 유람선은 아니지만 소박한 전곡항과 어울리는, 자연과 가깝고 정이 있는 유람선이다.

                  20명 이상이 예약을 하면 싱싱한 회와 바비큐, 바다낚시도 연계해 준다. 관광 시간은 기본 코스 1시간 30분.

                  기암괴석의 절경은 없지만 잔잔하고 자그마해서 친근감이 가는 서해의 섬들을 감상하며 저렴한 값의 회도

                  맛보고 지친 심신을 달래기는 딱 좋은 코스다.

 

 

                경기도는 2009년  6월3일부터 7일까지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 일대에서 열릴 제2회 경기국제보트쇼 및

                세계요트대회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서신에서 대부도로 달리다 보면 왼편으로 한 폭의 그림 같은 포구의 풍경을 볼 수 있다. 하늘빛 파란 바다 위에

                여러 종류의 배들이 떠 있는 모습은 환상적이다. 바로 전곡항이다.

                전곡항지구 자연재해 대피안내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 일대 1백98만㎡가  해양복합산업단지 개발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전곡항은 경기도와 화성시에서 복합레저항으로 개발을 하고 있어 소형어선 및 레저보트의 입·출항선박 증가와

                관광객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전곡항은 주말에는 50여척의 요트나 보트가 수상레저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곳을 통해 바다로 나가는

                낚시꾼들을 포함하면 연간 10만명 정도가 이곳 전곡항을 찾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전곡항은 수도권 도시민의 건강, 휴식 및 정서생활 향상을 위한 해양관광 활동 및 레저, 스포츠 진흥을 위한

                마리나 구축을 통해 종합적인 해양문화 관광 진흥효과 거양과 도시민의 바다에 관한 적극적인 친수 휴식공간

                제공 역할을 다할것으로 기대 된다.

 

                전곡항

 

                전곡항은 해양레저 테마공원으로 개발된다.    화성시에서는  경기도와 국토해양부의 지원을 받아 전곡항을

                자연경관과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는 마리나(Marina) 항구로 개발하기 위한 ‘테마해양공원조성 기본계획

                (Blue Marina Port)’을 마련했다.

 

                전곡항 입구 광장

 

                경기국제보트쇼및 요트대회 홍보물

 

                최진실, 정준호 주연의 MBC 주말 특집기획 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하이라이트 장면 안내 홍보판에

                아름다운 사연을 적으라고 안내했는데  탤런트의 눈을 망측하게 그려 놓거나 덧칠을 해 놓아 보기가 흉칙하다..

                제발 이러지 말았으면... 특히 탤런트 최진실은 불의의 사고로 지금 고인이 된 사람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