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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나라에 단 두개 뿐인 무인등대...하조대 등대(河趙臺 燈臺)
    국내 나들이/바다(海)로 2008. 9. 26. 05:48

    우리나라에 단 두개 뿐인 무인등대...하조대 등대(河趙臺 燈臺)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에 있는 하조대(河趙臺)는 빽빽한 소나무 숲과 바다풍경,

    우뚝 솟은 기암절벽과 천년송이 어우러져 옛날부터 동해의 경승지로 알려진 곳이다.

    하조대(河趙臺)정자에서 보면 맞은편 절벽 위로 하얀 등대가 보인다.

    이곳 하조대 등대를 가려면 나무로 만든 100여 개의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등대는 주위가 모두 바위로 덮여있는 무인등대로 밤이면 저절로 불이 켜져 동이 틀 때까지 바닷길을 밝혀준다.

     

     

     

    하조대 등대 진입로에 설치되어 있는 "등대카페"의 표석

     

     

     

    하조대 등대 입구의 "하조대 관광안내소"

     

     

     

    남북이 화해무드를 조성하고 있지만 동해안은 아직 철조망을 쳐놓고 군인들이 통제하는 곳이 많다.

    하조대의 등대나 정자도 해가 넘어가는 시간에는 출입할 수 없다.

    하조대 등대로 향하는 곳에 설치된 하조대 안내판 뒤로  철조망이 쳐있다.

     

     

     

    파도와 소나무, 그리고 눈부신 햇살,

    바다내음이 코를 찌르며, 관광객의 가슴을 탁 트이게 한다.

     

     

     

     

    구름다리를 건너고 올라 10여m쯤 절벽길을 따라 들어가면 하얀 등대가 땅끝에 걸려있다.

     

     

     

    층층 절벽의 기묘한 풍경

     

     

     

    등대 앞에 '바다는 뭇 생명의 근원이자 생명의 토대이며 현재와 미래를 위해

    소중하게 가꾸어야 할 인류의 마지막 희망이다'로 시작되는 바다헌장 조형물이 서 있다.

     

     

     

    등대를 오르는 계단과  바다헌장 조형물

     

     

     

    하조대 등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방을 하고 있어 언제든지 올라가 볼 수 있으며,

    등대의 멋과 하조대의 아름다움을 즐길수 있는 일석이조의 관광명소로 가족과의 나들이로 좋은 곳이다.

     

     

     

    송림 사이로 보이는 하조대 등대

    등대는 바다를 항해하는 선박의 항로 표지역할을 해 준다.

     

     

     

    옛부터 산은 "설악"이요 바다는 "하조대"라 하여 영동지방의 명승지로 이름나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의 일출 또한 장관을 이루는곳이여서 매년 새해에는 낙산과 함께 해맞이 행사가 준비되어있다.

     

     

     

    하조대 등대 앞에는 경계근무용 진지가 구축되어 있다.

     

     

     

    소나무를 머리에 이고 있는 바위와 하얀 등대, 제 속살을 드러낸 층층 절벽은

    푸른 바다에 몸을 담그고 오랜 세월을 견뎌온 듯하다.

    너무 멋진 경치 때문에 다른 경치들과 어울리지 않아 관동 8경에도 못 들었다고 한다.

     

     

     

    오랜 세월 바람과 파도에 깍이고 패인 기암 괴석들과

    동해바다의 풍경이 어울려 새로운 정취를 자아내는 곳이다.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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