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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형태로 꾸며놓은 선임교(仙臨橋)국내 나들이/제주도(濟州道) 2009. 4. 25. 11:00
오작교 형태로 꾸며놓은 선임교(仙臨橋)
칠선녀교(七仙女橋)라고도 하는 선임교(仙臨橋)는 천제연폭포(天帝淵瀑布)의 2단과 3단폭포 중간쯤에 위치해
폭포와 중문관광단지를 이어주는 아치형 철제다리이다.
국내 최초로 우리 고유의 오작교 형태로 꾸며놓은 선임교 양쪽 옆면에는 칠선녀의 전설을 살려각각 다른 악기를 든 아름답고 웅장하게 조각된 일곱 선녀상이 있다.
한개의 길이가 20m나 되는 14개의 선녀상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
다리 길이는 128m이고 폭4m로 230톤 무게를 견딜 수 있다.또한 야간관광에 대비하여 1백개 난간사이에 34개의 석등이 설치돼 있다.
구름다리, 선녀다리, 칠선녀다리, 칠선녀교, 선임교 등으로 불리워지는 것 만큼이나 그렇게 유명하다.선임교는 한국관광공사가 1984년 12월 중문단지 천제연폭포 관람을 위해 천제연 하천을 동서로 가로질러 건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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