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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석성(金石城)의 야쿠라문(櫓門:노문)해외 나들이/일본(日本) 2010. 4. 2. 22:15
금석성(金石城)의 야쿠라문(櫓門:노문)
일본 쓰시마(對馬) 이즈하라(嚴原)의 킨세키죠(金石城)은 역대 대마도주(對馬島主)들의 거처였던 곳이며
당시 조선통신사의 접대가 이루어졌던 곳이기도 하다.
킨세키죠(金石城)은 1669년에 소오요시자네(宗義眞)가 건설한 성인데
성벽이 평평하며 전쟁을 위한 성이 아닌 적들의 동태를 살피기위한 망루,전망대 역할을 하던 곳이다.성 뒤편에는 아리아케산(有明山)이 있고 성터에는 대마도의 돌담 기술을 엿볼 수 있는 돌담과 성벽이 잘 남아 있다.
성 입구인 야쿠라문(櫓門,노문)은 성에서 주변을 감시하기 위해 만든 망루로 방어용 혹은 감시용으로 지어진
가설 또는 상설 건축물로 1669년 소오요시자네가 건설한 성(城)이고
성입구인 야쿠라문(櫓門)은1990년에 복원된 건물로 대마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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