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카오(澳門,아오먼)거리의 아름다운 모자이크해외 나들이/마카오(澳門) 2013. 3. 4. 18:03
마카오(澳門,아오먼)거리의 아름다운 모자이크
마카오의 중심지인 세나도광장 주변에는 밝은 크림색과
검은색의 타일로 아름답게 그림을 그려놓은 모자이크 타일
포르투갈에서 직접 공수해 왔다는 모자이크 타일은 돌을
하나하나 수작업해 맞춘 것으로 도심 보도를 더욱 이국적으로 만든다.
바닥에 깔린 모자이크 무늬 역시 "칼사다(Calcada)"라는 포르투갈식 디자인이다.
마카오(澳門)는 440년간 포르투갈령이었다가 1999년 12월 중국에 반환돼
지금은 "중화인민공화국 마카오특별행정구"로 불린다.
인구 95%가 중국인이며, 관광 목적일 때는 3개월간 무비자다.
마카오는 사실 포르투갈이 남중국해의 해적들을소탕해 준 것에 대한 대가로 중국이 포르투갈에 선물한 땅이다.
이후 약 400년간 포르투갈령이었던 곳. 그 덕에 중국과 유럽 문화가 녹아 있다.
'해외 나들이 > 마카오(澳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양의 유럽, 마카오 세나도광장(Macau Senado Square) (0) 2013.03.19 벽체만 남아있는 독특한 세계문화유산 성 바울 성당 (0) 2013.03.04 바로크양식의 아름다움 "자비의 성체박물관"(The Museum of the Holy of Mercy of Macau) (0) 2013.02.23 아름다운 물결무늬 모자이크 "마카오 세나도광장(Macau Senado Square)" (0) 2013.02.04 마카오에서 꼭 가봐야 할 궁궐같은 마카오 주교좌 대성당 (0) 2013.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