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로크양식의 아름다움 "자비의 성체박물관"(The Museum of the Holy of Mercy of Macau)해외 나들이/마카오(澳門) 2013. 2. 23. 21:43
바로크양식의 아름다움 "자비의 성체박물관"
(The Museum of the Holy of Mercy of Macau)
"인자당(仁慈堂大樓, Santa Casa da Misericordia Holy House of Mercy)"이라고도 불리는
"자비와 성체박물관"은 마카오 세나도 광장에 있다.
1569년에 설립된 산타 카사 디 미세리디아 (자비의 성체)는
특히 고아, 노인, 가난한 이들을 위한, 중국에서 처음으로 생긴 기독교 자선단체이다.
매우 아름다운 바로크 양식의 이 건물은 중국 고대 도자기뿐 만 아니라1662년에 쓰여진 자선사업에 대한 역사와 2점의 역사적인 초상화 들을 전시하고 있다.
그중 한 명은 중국, 일본, 마카오의 첫 주교인 까르네이로다,
또 다른 한 명은 마르타 머롭으로 자선 단체에 의해 길러진 중국 고아출신이다.
그녀는 사업에 있어서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 태어나,
18세기 마카오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이 되었다.
광장 오른쪽에는 이 있는데, "자비의 성체 박물관"이라 일컬어지는 곳이다.
1569년에 창설된 아시아 최초의 자선복지 활용시설로서,
희고 아름다운 건물은 18세기 후반에 지어졌다고 하며,
중국 초대주교의 유골 등이 보관된 2층 박물관은 입장료를 내고 들어간다.
'해외 나들이 > 마카오(澳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벽체만 남아있는 독특한 세계문화유산 성 바울 성당 (0) 2013.03.04 마카오(澳門,아오먼)거리의 아름다운 모자이크 (0) 2013.03.04 아름다운 물결무늬 모자이크 "마카오 세나도광장(Macau Senado Square)" (0) 2013.02.04 마카오에서 꼭 가봐야 할 궁궐같은 마카오 주교좌 대성당 (0) 2013.01.27 마카오 타워(Macau Tower)에서 본 "마카오(Macau)" (0) 2013.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