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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두로 그림을 그린 미술작품, 우드버닝(Wood burning)일상생활속에서/작품속으로 2014. 2. 12. 05:01
인두로 그림을 그린 미술작품, 우드버닝(Wood burning)
사단법인 한국버닝문화협회 주관으로 인두로 그림을 그리는 우드화 전시회가
2014. 2. 10 ~ 2. 14 까지 5일간 수원시청 현관로비에서 작품을 전시하였다.
버낭화는 화로에 달구어진 인두로 그린 그림을 의미하며 과거에 우리나라에서는
대나무에 낙화(烙畵)라하는 것을 낙죽(烙竹), 나무에 하는 것을 낙목(烙木) 또는 낙화(烙畵)라 불렀다.
외국에서는 Pyro와 graphy의 복합어인 Pyrography라 부르는데,
이는 나무, 종이, 가죽, 박 등에 태워서 그림을 그리는 것을 총칭한다.
Pyro는 전기나 불을 의미하며 Graphy는 화풍, 화법 등을 말한다.
신개념의 인두기인 버닝펜(Burning Pen)이 개발됨에 따라 우리나라에도 버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새로운 버닝펜은 이동이 쉬우며 세밀화나 글쓰기 등에도 용이한 도구여서
인물화, 풍경화, 정물, 캐리커쳐, 만화 등에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친환경 소재인 나무, 한지, 대나무, 박, 가죽에 그리는 작품은 실용적이며
작품의 완성도도 높아 고급 공예작품으로 손색이 없다.
없다.
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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