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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순환열차(中部內陸循環列車) 오트레인(O-Train)국내 나들이/관광지(觀光地)로 2014. 4. 27. 05:50
중부내륙순환열차(中部內陸循環列車) 오트레인(O-Train)
중부내륙순환열차(中部內陸循環列車)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주관으로
태백선 영동선, 중앙선을 왕복하는 열차로 중부내륙권 관광열차로 개발되었다.
간선 전기 동차를 사영하며 새마을호 특실 등급으로 운행되고 있다.
O-Train(오트레인)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으며 열차의 이미지가
다람쥐를 닮았다 하여 다람쥐 열차라 애칭하기도 한다.
중부내륙순환열차는 2013년 4월 12일 운행을 시작하였다.
이 열차는 중부내륙권 백두대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끼고 순환 운행하는
대한민국 4계절을 디자인한 관광열차로 국토의 허리라 불리는 백두대간을 넘나들며
태백선 영동선, 중앙선 구간의 총 연장 257.2km를 둘러보는 열차이다.
4량 2편성이 존재하며, 양쪽 선두차량을 에코실로, 2호차를 카페실로, 3호차를 가족실로 각각 개조해 운행한다.
총 좌석은 205석으로 별칭인 O-Train에서 O는 one의 약자로 순환을 상징하는 모양을 지니고 있으며
중부내륙권을 하나로 잇는 순환열차를 의미한다.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편성은 청량리역을 출발하여 제천역 도착 후
영월역 - 민둥산역 - 고한역 - 추전역 - 태백역 - 철암역 - 승부역 - 분천역 -
춘양역 - 봉화역 - 영주역 - 풍기역 - 단양역 - 제천역 방향으로 운행하며,
수원역에서 출발하는 편성은 천안역과 오송역을 경유하여 제천역 도착 후
단양역 - 풍기역 - 영주역 - 봉화역 - 춘양역 - 분천역 - 승부역 - 철암역 - 태백역 -
추전역 - 고한역 - 민둥산역 - 영월역 - 제천역으로 운행하는 순환열차이다.
분천역, 승부역, 철암역에서는 백두대간협곡열차(V-Train)와 연계되며
제천역 - 제천역 구간을 한 바퀴 도는데 평균 4시간 50분이 소요된다.
중부내륙순환열차 제2003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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