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곤충박물관(寧越 昆蟲博物館) 인시류관(鱗翅類館), 나비 및 나방류

영월 곤충박물관(寧越 昆蟲博物館) 인시류관(鱗翅類館)

 

영월 곤충박물관은 2002년 5월 5일 어린이날에 개관한 사립박물관으로

당시 세경대학교 교수였던 이대암 교수가 폐교된 구 문포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자신이 30여년간 취미로 채집한 곤충표본으로 국내 최초의 곤충박물관을 개관하였다.

이곳 제1전시실은 인시류관(鱗翅類館)으로 나비 및 나방류가 전시되어 있다.

나비목 곤충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곤충 중의 하나로 보통 나비류와 나방류로 나뉜다.

나비목 곤충은 완전변태를 하는 곤충이며 두쌍의 날개와 다양한 형태의

더듬이를 가지고 있으며 날개에 화려하고 아름다운 무늬가 있다.

 

= 강원도 영월군 북면 영월로 1229 (문곡리)

 

 

인시류(鱗翅類)란?

일반적으로 곤충의 날개는 곤충을 나누는데 있어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인시류란 절지동물 곤충류에 속한 목으로 일반적으로 온몸이 인편(鱗片, 비늘)으로 덮여 있으며

나방류를 제외한 종류는 대롱 모양의 빠는 입을 가지고 있다.

애벌레는 다섯 쌍 내지 여덟 쌍의 다리가 있다.

 

그리고, 딱정벌레 종류는 딱딱한 겉날개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초시류(鞘翅類),

집게벌레 종류는 가죽질의 앞날개를 가졌다고 해서 혁시류(革翅類),

노린재무리처럼 날개가 반만 경화되어있다고 해서 반시류(半翅類),

벌이나 개미처럼 날개가 막모양으로 되어있다고 해서 막시류(膜翅類)등으로 나누어지며

먼지털개처럼 털이 많은 총시류(總翅類), 등시류(等翅類),

하루살이류는 고시류(古翅類), 메뚜기류는 직시류(直翅類)로 나누어지는데

이처럼 날개는 곤충을 분류하는데 있어서 아주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곤충을 관찰함에 있어 날개의 새와 곤충의 날개는 완전히 다른 구조로 되어져 있으며

새는 앞다리의 변형이며 곤충은 표피의 돌기가 기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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