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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대왕(正祖大王)이 전교를 내리시어수원사랑/수원화성(水原華城) 2014. 6. 10. 04:30
정조대왕(正祖大王)이 전교를 내리시어
면(面) 이름을 "공석(空石)"이라 하고 산의 칭호를 "숙지(熟知)"라 했으니,
이른바 옛부터 돌이 없는 땅이라 일컬어졌는데, 오늘날 갑자기 셀 수 없이
단단한 돌을 내어 성 쌓는 용도로 됨으로써 "돌이 비게 될" 줄을 "어찌 알았겠는가!"
암묵 중에 미리 정함이 있었으니 기이하지 아니한가?
병진년(1796년) 정월 24일 화성성역의궤에서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 숙지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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