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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돋는 마을 "속초 대포항(束草 大浦港)"
    국내 나들이/항구(港口) 포구(浦口) 2014. 8. 26. 06:22

    해돋는 마을 "속초 대포항(束草 大浦港)"

     

    일제강점기 때부터 어항으로 알려져 왔으나, 1937년 청초호 주변에 속초항이 새로 생기고,

    194210월 속초읍이 생긴 뒤에는 몇 척의 어선만 드나드는 한적한 포구로 바뀌었다.

    그러다 설악산과 동해안이 전국적인 관광지로 탈바꿈하면서 설악산 기슭에 자리잡은 대포항에도

    관광객들이 찾아들기 시작하자, 이와 비례해 어선들도 덩달아 늘어나기 시작하였다.

    따라서 전문 어항으로서보다는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관광어항의 성격이 짙어

    항구에 드나드는 어선들도 대형 어선은 거의 없고, 대부분이 소형 어선들이다.

    설악산·척산온천·동해·청초호·영랑호 등을 찾는 관광객들은

    대부분 이 곳에 들르는 경우가 많아 대포항도 자연스럽게 발전을 거듭하였다.

    항구로 들어오는 진입로 양 옆에는 건어물 가게와 횟집이 늘어서 있고,

    어판장 쪽에는 활어 난전이 형성되어 동해안에서 갓 잡아온 싱싱한 활어를 맛볼 수 있다.

    속초 및 설악권을 찾는 수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데,

    지금은 항포구가 아니라 대규모 종합 관광어항 단지로 개발되어 있다.

     

    = 강원도 속초시 대포항 16-13 (대포동) =

     

     

     

     

    대포항 종합관광어항개발사업 준공

    2013. 5. 17.

    속초시 승격 50주년(2013. 1. 1.) 10대 기념사업일환으로 준공하였습니다.

    공사개요; 방파제 1,090m, 물양장 740m, 어선수리소 80m, 친수호안 302m,

    등대 2, 부지조성 187,106공사기간; 2003. 12. 30.~2013. 0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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