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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포해양테마공원(鎭浦海洋主題公園)
    국내 나들이/공원(公園)으로 2014. 10. 12. 05:58

    진포해양테마공원(鎭浦海洋主題公園)

     

     

    군산 내항의 진포해양테마공원은 고려말 최무선 장군이 최초로 화포를 이용하여 왜구를 물리친 진포대첩을 기념하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체험학습의 장으로 활용, 올바른 역사의식 확립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당시 전투현장이었던 내항 일대에 육.해.공군의 퇴역장비 13종 16대를 전시하여 공원을 조성하였다.

    4,200t급 위봉함 3,288(지하2층, 지상4층)에 병영생활의 모형 및 용품을 전시 재현하는 등

    체험 위주의 전시공간을 구축하고자 흥미를 자아낼 수 있는 4D 영상관(시뮬레이터 입체영상관),

    위봉함을 비롯한 해경정, 수륙양용장갑차, 자주포, F-86 전투기 등

    총 16대의 육.해.공군의 퇴역군장비를 활용한 체험형 복합 테마 공간이다.

     

    전시장비

    해군-2대: LST(1대), 상륙장갑차(1대)

    육군-6대: M-548(2대), M-48(2대), 자주포(2대)

    공군-7대: F-86, UH-1B, O-2A, F-5F, C-123K, F-4D, T-41B

    해양경비정: 마니산 273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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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군상륙함(LST) 위봉함 676호

     

    위봉함은 1945년 1월 16일 미국에서 LST849함으로 건조되어

    14년간 미 해군의 주력함정으로 제2차 세계대전당시 연합군의 상륙작전 등에 참전한 군함이다.

    1959년 1월 13일 미국 시애틀에서 인수받아 1959년 5월 19일 진해항에 입항 LST676호 위봉함으로 명명된후

    대한민국의 주력 상륙함으로써 상륙작전과 수송작전을 수행하였고, 1965년부터는 월남전에 백구부대 일원으로

    16회의 전투작전에 참전하여 혁혁한 전과를 올린바 있으며, 이외에도 지난 48년간 전투활동은 물론

    해군사관생도와 해군장병들의 훈련 및 실습활동 지원을 통하여 국토방위와 세계평화 수호 등

    대한민국 해군의 중추적인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2006년 12월 31일 명예롭게 퇴역한 함정이다.

    군산시에서는 시민들의 안보교육 학습장과 군산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해군과 무상대여 협약을 체결하고 본 함정을 2007년 12월 25일 이곳에 옮겨 놓았다.

     

    위봉함 LST676호 제원

     

    건조일자: 1945년 1월 16일, 건조회사: 미국 BETHLEHEM STEEL

    속력: 최대 11.6KTS (경제 8.0 KTS) 항속거리: 최대 3,800NM (경제 8.0KTS)

    톤수: 중하 4,080톤(경하 1,653톤), 크기: 전장 99.6m 전폭 15.3m 흘수 3.96m 마스트높이 23.5m

    수송능력: 승무원 125명 (작전병력 500명), 장비: 수륙양용전차 15대, 트럭 15대 등

     

     

     

     

     

     

     

     

     

     

     

     

     

    진포대첩(鎭浦大捷)

     

    진포는 군산의 옛 아름이며, 진포대첩은 1380년 8월에 해적집단인 왜구가

    5백척에 이르는 대선단으로 진포에 진입하여 야만적인 약탈을 자행했을 때 이를 물리친 전쟁이다.

    당시의 일을 기록하고 있는 고려사에 의하면, 왜구의 만행으로 죽은 우리 백성들의 시체가 산과 들을 뒤덮었고,

    또한 약탈한 곡식을 나르면서 흘린 쌀이 한 자도 넘게 땅을 덮었다고 한다.

    고려 정부는 왜구를 진압하기 위해 해도원수 나세와 심덕부, 최무선 장군 등을 파견하였고,

    고려군은 최무선이 발명한 화포로써 공격하여 왜선 500척 모두를 불살랐다.

    진포대첩은 세계 해전사에서도 함선에서 화포를 사용한 최초의 전투라는

    역사적인 의미를 갖는 해산전투로서, 해전에 있어 새로운 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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