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사 충무공 고택(顯忠祠 忠武公 古宅)

현충사 충무공 고택(顯忠祠 忠武公 古宅)

 

충무공(忠武公) 이순신(李舜臣)이 21세 때 혼인하여 장인으로부터 물려받아

32세 때 무과에 급제하기까지 구국의 역량을 키우며 살았던 옛집이다.

집 옆으로 두 그루의 은행나무가 서 있는 활터가 있고, 뒤편에는 공의 신위를 모신 가묘(家墓)가 있다.

지금도 해마다 이곳에서 충무공의 기제사(忌祭祀)를 모시고 있다.

 

= 충남 아산시 음봉면 고룡산로 12-38 현충사 =

 

 

 

 

 

 

 

 

 

 

 

 

 

 

 

 

 

 

 

 

 

 

 

 

 

 

 

 

 

은행나무

 

충무공 고택옆에 자리한 이 두 그루 은행나무는 나이가 500살이 넘으 것이다.

일찌기 이충무공이 이 집에 장가를 들고, 이곳 활터에서 말을 달리며  무예를 연마하던 모습

그리고 장군께서 노량해전에서 전사한 후 운구가 이 집 앞을 지나 장지로 가는 모습까지 지켜보았을 것이다.

가을이 되면 노란 은행잎이 온나무를 덮어 오란 우산 두개를 펼쳐놓은 듯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두 그루 모두 암나무로 해마다 많은 은행이 열린다.

 

 

이충무공 후손의 묘

 

이곳 묘소는 위에서부터 이충무공의 3대, 4대, 10대손의 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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