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水原華城) 남수문(南水門)

수원화성(水原華城) 남수문(南水門)

 

 

 

 

수원화성의 남수문은 1794년 수원화성 축성 때 공사에 들어가

 

 

1796년 공사를 마쳤으나 1846년 6월 대홍수로 1차 유실됐고, 이후 1848년 6월 복원됐으나

 

 

1922년 또 다시 대홍수로 2차 유실됐었다.

 

 

일제는 1927년 화성 팔달문 일대 도심을 확대한다는 이유로

 

 

남아있던 홍예문마저 철거하면서 남수문은 아예 사라졌다.

 

 

그후 2010년 9월 시작하여 2012년 6월까지 복원공사를 거쳐 길이 29.4ｍ, 너비 5.9ｍ, 전체 높이 9.3ｍ로,

 

 

수문 아래쪽은 9칸 홍예수문(무지개다리)을 연결한 형태이고 수문 위쪽은 전돌을 이용해 원형 복원됐다.

 

 

복원된 남수문은 평상시에는 홍예문으로 물이 흐르지만

 

 

홍예문 아래 가로 1.8m, 세로 1.4m 크기의 7개 수문인

 

 

하부 상자가 설치돼 큰비가 내릴 경우 빗물을 내보낼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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