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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자연예술랜드의 남근석과 여근석 천지창조(天地創造)-성석(性石)국내 나들이/관광지(觀光地)로 2015. 4. 20. 22:30
거제자연예술랜드의 남근석과 여근석,
천지창조(天地創造)-성석(性石)
기자암(祈子巖) 신앙이란 특정한 바위를 신격시하여 바위에게 아들 낳기를 비는 민간신앙으로
고대사회부터 전국적으로 성행되어 왔다.
특히 남녀의 성기를 닮은 바위는 “유사형태는 유사기능을 갖는다”는 토템적 경향으로 인해
더욱 숭배되었으며 남근석(男根石), 여근석(女根石)으로 구분되어 불리었다.
남근석은 마을 여인네들의 바람기를 잠재우고,
자손이 없는 여인이 공을 드리면 득남(得男)의 효험이 있다고 믿었으며,
여근석 역시 다산과 행복한 부부생활을 준다고 믿었다.
천지창조 코너에 전시된 성석은 모두 자연석이다.
= 경남 거제시 동부면 구천리 거제자연예술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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