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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종사(水鐘寺) 창건후 세조(世祖)가 기념으로 심은 은행나무(銀杏木)자연과 함께/나무(木) 2015. 7. 6. 22:30
수종사(水鐘寺) 창건후 세조(世祖)가 기념으로 심은 은행나무(銀杏木)
남양주 운길산(雲吉山) 중턱에 위치한 수종사(水鐘寺) 입구에는 수령 550여년 된 은행나무가 있다.
어딘지 기품이 있어 보이는 이 나무는 바로 세조(世祖)가 심은 나무로 은행나무를 심게된 배경은 다음과 같다.
조선 세조 5년(1459년) 양평지역에 민정을 살피러 나갔던 세조가 배를 타고 돌아오는데 어디선가 은은한 종소리가 들려왔다.
세조는 신하들에게 종소리가 난 곳을 찾게 하여 파 보았는데 18나한상이 나왔다.
세조는 그곳에 축대를 쌓고 절을 짓게 하고 수종사(水鐘寺)라는 이름을 지었으며
은행나무는 절을 창건하고 기념으로 식수한 나무라 전해지고 있다.
이 은행나무는 1982년 10월 15일 보호수(경기-남양주-17)로 지정되어 보호하고 있다.
=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송촌리 수종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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