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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최대의 기도발원처 낙산사(洛山寺)
    국내 나들이/사찰(寺刹), 불교(佛敎) 2015. 7. 16. 05:47

    국내 최대의 기도발원처 "낙산사(洛山寺)"

     

    낙산사(洛山寺)는 신라 화엄종(華嚴宗)의 종조인 의상대사(義湘大師, 625~702)가 관음보살(觀音菩薩)을 친견하고

    동해에 면한 명산인 오봉산에 671년(문무왕 11)에 창건한 사찰로

    낙산사라는 사찰명은 관음보살이 상주하는 곳으로 알려진 보타낙가산(寶陀洛伽山)에서 유래한 것이다.

    대표적인 관음도량으로서 우리 민족의 역사가 고스란히 간직된 사찰로 인정되어 2009년 사적 제495호로 지정되었으며,

    홍련암 및 의상대 주변 해안 일대가 독특하고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보유하고 있어 2007년 명승 제27호로 지정되었다.

     

    창건이래 여러 차례에 걸쳐 화재와 전쟁 등으로 파괴와 중건이 계속되었는데, 858년 범일국사의 중창 이후

    몽골군의 침입, 임진왜란, 병자호란, 한국전쟁 등을 거치며 파괴된 것을 그때마다 재건하였다.

     

    특히 2005년 4월 5일 양양지방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보물 제479호였던 낙산사 동종과 원통보전을 비롯한 많은 전각들이 소실되었다.

    2005년부터 2006년 발굴조사를 통하여 원통보전 일대에서 6차례에 걸친 중 개축이 이루어졌음이 확인되었다.

    조선 정조시대를 복원시기로 잡았으며 단원 김홍도의 “낙산사도”를 참고하여 복원불사가 진행되었다.

     

    현재 경내에는 칠층석탑(보물 제499호), 건칠관음보살좌상(보물 제1362호), 진신사리를 봉안한 해수관음공중사리탑(보물 제1723호),

    홍예문(강원도 유형문화재 제33호), 담장(강원도 유형문화재 제34호), 의상대(강원도 유형문화재 제48호), 홍

    련암(강원도 문화재자료 제36호) 등의 문화재를 비롯하여 동해를 바라보는 아름다운 해수관음보살상,

    7관음과 1500관음을 모신 보타전, 의상기념관 등 많은 성보문화재가 남아있다.

    2005년 화재 이후 국민들과 불자들의 정성을 모아 천년고찰 낙산사를

    금곡 정념스님과 사부대주의 원력으로 중창 복원하였다.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산5-2 대한불교조계종 낙산사

     

     

     

    낙산사 의상대(洛山寺 義湘臺)

     

     낙산사 의상대(洛山寺 義湘臺)는 송강 정철(松江 鄭澈,1536~1593)의 “관동별곡(關東別曲)”에 소개된

     

     

     

      관동8경(關東八景) 가운데 하나로 신라의 고승 의상대사(義湘大師)가671년(문무왕11년) 낙산사를 창건할 때,

     

     

     

     

     

    이곳에서 좌선(坐禪)한 것을 기리기 위해 세운 정자이다.

     

     

     

     

     

    1925년 당시 주지 만옹스님이 건립하였고, 만해스님이 의상대기를 지었다.

     

     

     

     

     

    이후 수차례 중수를 거듭하였으며 2009년 9월 해체복원 하였다.

     

     

     

     

     

    육각형의 정자로 이익공(二翼工, 참조1) 양식의 공포(栱包, 貢包 참조2)에 겹치마 모임지붕으로

     

     

     

     

     

    상부에 화강암 절병통(節甁桶, 참조3)을 올렸다.

     

     

     

     

     

    주변의 해송(海松)과 암벽, 그리고 동해바다가 어우러진 동해안의 대표적인 해안정자로

     

     

     

     

     

    의상대에서 맞는 일출경(日出景)은 낙산사의 백미(白眉)이다.

     

     

     

     

     

    의상대는 1974년 9월 9일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48호로 지정되었다.

     

     

     

     

     

     

    안타까운 것은 이곳 주변의 주요 경관이었던 낙락장송이

     

     

     

     

     

    2005년 강원지역의 큰 산불로 인해 소실되어 경관이 많이 훼손되어 있다.

     

     

     

     

     

     

     

     

     

     

    1. 익공(翼工): 공포의 구조형식인 주심포(柱心包), 다포(多包), 익공(翼工)계의 세가지 형식 중

     

     

     

     

    구조적으로 가장 간결하게 꾸며진 형식. 이익공(二翼工)은 익공이 2개인 양식

     

     

     

     

     

    2. 공포(栱包, 貢包): 처마 끝의 무게를 받치기 위하여 기둥머리에 짜 맞추어 댄 나무쪽

     

     

     

     

     

    3. 절병통(節甁桶): 궁전. 사모 정자. 육모 정자. 팔모 정자 따위의 지붕마루 가운데에 세우는

     

     

     

     

     

    기와로 된 항아리 모양의 장식

     

     

     

     

     

    낙산사 홍련암(落山寺 紅蓮庵)

     

     

    신라의 고승 의상대사(義湘大師)가 동굴 속으로 들어간 파랑새를 따라가 석굴 앞 바위에서 기도하다

     

     

     

     

     

     

     

    붉은 연꽃위의 관음보살을 친견하고 세운 암자로, 홍련암이란 이름도 여기서 유래한다.

     

     

     

     

     

     

    .

    676년(문무왕 16년) 의상대사가 창건한 이후 수차례 중건을 거쳐 현재에 이르렀다.

     

     

     

     

     

     

     

     

    현재의 전각은 2002년에 중건된 것으로 관음굴이 있는 해안가 절벽 위에 세워진 흔치 않는 건물이다.

     

     

     

     

     

     

     

    정면 3칸, 측면 3칸이며 앞뒤의 지붕 형식이 다른 불전(佛殿)으로 전면은 팔작지붕, 배면은 맞배지붕 형식이다.

     

     

     

     

     

     

     

     

    불전 내 바닥에 난 구멍의 유리를 통해 절벽 아래 관음굴을 볼 수 있다.

     

     

     

     

     

     

     

     

     

     

     

     

     

     

    홍련암 부처님 오신날 연등 밝힘에 감사드립니다.

     

    빛이 고운 밤에 바람까지 잔잔하고

    홍련암 불빛을 향해 합장했던 바다사람들은

    모두 편안한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이른 새벽까지 함께 기도했던 젊은이도 집으로 향하고

    등불은 혼자서 환했던 부처님 오신날

    밤이 깊을수록 염불소리만 고적하고

    말없이 절을 올렸던 기도객은 삼매에 빠져

    관음의 옷자락을 잡았던 홍련암 부처님 오신날

    산에도 바다에도 연등의 불빛이 가득했고

    등불을 밝힌 마음들이 희망했던 평화로움들이

    오랫동안 머물기를 발원했던 기도처럼

    이 땅에 이루어져야 할 자비와 관용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부처님은 증명했습니다.

    내 작은 기도와 발원이 이웃들에게 나누어져서

    이 평화스러움처럼 나눔의 마음으로

    서로를 안길 수 있는 그런 나라가 되기를

    간절히 발원했습니다.

    부처님 오신날 등불을 밝혀주신

    홍련암 가족여러분의 마음에 감사의 기도를 바치며

    이 세상의 아름다움과 평화로움이

    저희들의 마음으로 항구할 것을

    부처님 오신날의 큰 뜻으로 축도드립니다.

    다시 한번 연등불사 동참에 감사드립니다.

    불기 2559(2015)년 부처님 오신날 등불을 올리고서 홍련암에서 정념 스님 올립니다.

     

     

     

    홍련암 백중 49일 영가천도 발원문(紅蓮庵 百中 四十九日 靈駕薦度 發願文)

     

     

     

     

     

    늙은 나무가 고사했습니다.

     

     

    수명은 유한하기는 해도 가슴이 아픕니다.

     

     

    헤아릴 수 없는 시간을 지탱한 기억들이

     

     

    한 순간 사라지는 것 같아

     

     

    베어낸 밑둥의 흔적으로도

     

     

    내내 가슴이 아립니다

     

     

    어떤 순리 앞에는 기적의 논리보다는

     

     

    순응의 절차가 당연할 때 있습니다.

     

     

    어떤 이별이던지 충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나이들어 슬프지 않은 이별은 없습니다.

     

     

    이 세상에 일어나는 생이별이

     

     

    언제쯤 사라질까요?

     

     

    이별한 모든 것들을 위해

     

     

    부처님은 기도하셨습니다

     

    .

    육도 윤회를 끊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다면 지옥고(地獄苦)를 부수고

     

     

    천상계(天上界)를 만들어야 할 기도가

     

     

    더욱 필요한 시절입니다.

     

     

    살아도 죽어도 지옥이라면

     

     

    우리의 존재는 슬픔입니다.

     

     

    죽어도 살아도 우리의 존재가

     

     

    빛나는 불성이라면

     

     

    감사와 가피의 기도 놓을 수 없겠지요

     

    .

    존재하는 것들과 존재하지 않은 모든 것들이

     

     

    안락하기를 백중기도에 붙입니다.

     

     

    홍련암 기도처에서

     

     

     

     세상의 유정무정을 위한

     

     

    간절한 기도를 올립니다.

     

     

    일체 재난은 소멸되고,

     

     

    살아 았는 모든 것들은 축복이 되고

     

     

    일체 영가는 왕생극락하소서

     

    홍련암에서 정념스님 올립니다.

     

     

    우란분절(盂蘭盆節, 백중) 49일 영가 천도

    입재 불기 2559년 (양) 7월 11일 (음) 5월 26일 토요일

    초재 불기 2559년 (양) 7월 17일 (음) 6월 2일 금요일

    2재 불기 2559년 (양) 7월 24일 (음) 6월 9일 금요일

    3재 불기 2559년 (양) 7월 31일 (음) 6월 16일 금요일

    4재 불기 2559년 (양) 8월 7일 (음) 6월 29일 금요일

    5재 불기 2559년 (양) 8월 14일 (음) 7월 1일 금요일

    6재 불기 2559년 (양) 8월 21일 (음) 7월 8일 금요일

    49재(막재) 불기 2559년 (양) 8월 28일 (음) 7월 15일 금요일

     

     

    동해바다 연꽃 속에서 피어나는 홍련암 대범종불사

     

    문종성번뇌단(聞鐘聲煩惱斷) 이 종소리 듣고 번뇌를 끊을지어다

    지혜장보리생(智慧長菩堤生) 지혜가 자라고 보리심이 생기며

    이지옥출삼계(離地獄出三界) 지옥과 삼계의 고통 벗어나

    원성불도중생(願成佛度衆生) 원컨대 불도를 이루어 중생 제도하리라

     

    가을빛이 하늘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푸른 바다에도 실려 있는 것은

    동해바다 홍련암에서만 느낄 수 잇습니다.

    달빛이 비추는 홍련암 동해바다가 방광을 이루고

    3000일 복원불사 회향으로 낙산사. 홍련암 도량에 피어난

    단풍 나뭇잎은 왜 이리도 고운지...

    이제야 아름다운 낙산사. 홍련암 도량을 볼 수 있음에 감사하고

    3000일 복원불사 회향의 은혜를 보답하겠다고,

    또, 동해바다에 울려 퍼질 홍련암 대범종불사의 원력을 세우고

    홍련암 관세음보살님께 빌고 또 빌었습니다.

    대범종 불사에 동참하신 신도님의 발원과 소원이

    다 이루어질 때까지 홍련암 법당에서 기도하고 또 기도할 것을

    홍련암 관세음보살님께 서원했습니다.

    참화 속에서도 살아계셔서 가피력을 보여주신 홍련암 관세음보살님!

    누구하나 빠짐없이 꼭 소원성취 시켜주시고

    홍련암 대범종불사에 동참하는 불자님은 거듭 모두

    행복한 불자가 되도록 홍련암 대범종 소리에 가피를 실어

    동해바다에 울려 퍼지도록 해주세요.

     

    3000일 낙산사 홍련암 복원불사를 마치고

    홍련암 법당에서 기도하는 정념 스님 올립니다.

     

    꿈이 이루어지는 홍련암

     

     

    풍신연등(風迅鳶騰)

     

    바람이 세게 불수록 연은 더 높이 난다.

    길을 가다가 돌이 나타나면

    약자는 그것을 걸림돌이라고 하고

    강자는 드것을 디딤돌이라고 부른다.

     

     

    당신이 있어 정말 행복합니다.

     

     

    먼길을 떠나 새로운 인연에 감사하고

    함께하는 인연에 감사합니다

     

    기억의 언저리

    우리는 스쳐가는 인연만이 아닌

    당신의 따뜻한 마음을 바라 볼수 있는 

    도반이었음에  감사합니다

     

    함께 길을 나서면

    세상은 얼마나 아름다우며

    착한  마음만 존재하는 낙산사인지

    몸둘바 없이 겸손해지는 지난 추억

     

    내 옆에 있는 당신 때문에

    저는 행복합니다. 

    당신이 부처님이시고 관세음보살님인 것을

    낙산사에서  새삼 확인했습니다 

     

    우리는 행복한가요?

    행복하다면 왜 일까요? 

    기도 올리는 이 마음속에 끝없는 행복과

    감사하는 마음이 솟아납니다

     

    많은 것을 소유하지 않아도

    작은 행복에도 감사할수 있는 이 마음 

    그것이  저희들의 기도입니다

     

    당신이 옆에 있어 정말 행복합니다.

     

    = 꿈이 이루어지는 낙산사 홍련암 =

     

     

     

     

     

     

     

     

     

     

    낙산사시운(洛山寺詩韻)

     

    謹齊 安軸(근제 안축, 1320년 作)

     

    大聖圓通境(대성원통경)  관세음보살의 원롱한 경지를

    曾聞海上峰(증문해상봉)  바다 위 섬에서 일찌기 들었네

    恩同甘露潤(은동감로윤)  은혜는 감로처럼 윤택하니

    香有紫泥封(향유자니봉)  임금님도 자니흠향을 하사하셨네

    隨類身常現(수류신상현)  우리 곁에 상주하는 관음진산을

    纏迷眼不逢(전미안부봉)   미혹한 눈으로는 만날 수 없다네

    莫論眞與假(막론진여가)  진실일까 거짓일까 따지지 말고

    但自禮慈容(단자예자용)  자비로운 저 모습에 예배를 하게나

     

    문정공(文貞公) 근제(謹齊) 안축(1282∼1348) 선생은 고려말의 문인이었으며, 대제학으로 유학의 대가였다.

    선생이 남긴 관동별곡(關東別曲)은 경기체가의 대표작으로 국문학사상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낙산사시운'은 안축선생이 강원도 존무사(存撫使)로 이곳에 왔을 때 관음굴

    즉, 오늘의 홍련암에서 체험한 관음신앙기(觀音信仰記)이다.

    고려말 격동기를 살았던 작가는 유학자이면서도 불교를 화쟁정신(和諍精神)으로 수용한

    대승적 도량을 겸비한 깊은 사상을 높이 받들어 여기 돌에 새겨 후세인에 전한다.

     

     

     

     

     

     

     

     

     

     

     

     

     

     

    낙산사 지장전(洛山寺 地藏殿)

     

    저승세계를 상징하는 사찰의 건물로 지장보살을 주불로 모신다.

    지장보살(地藏菩薩)은 원력의 보살이며 미륵부처님이 이 세상에 오기 전까지

    석가모니 부처님의 원을 이어 고통과 어려움에 처해있는 중생들을 구해주고

    특히 병든 이를 위하여 스스로 약초가 되겠다는 서원을 세워 원력의 보살이라 부른다.

    보통 지옥세계 중생들이 모두 구제될 때까지 지옥에서 함께 고통을 받으며

    중생을 구하겠다는 서원을 세워 악세중생의 부처님이라고도 부른다.

    일반적으로 지장전에는 지장보살을 중심으로

    좌우협시에 도명존자(道明尊者)와 무독귀왕(無毒鬼王)을 모시고

    그 좌우에 명부시왕을 모시며 각 시왕 앞에는 동자상을 안치한다.

    이밖에 판관(判官)·녹사(錄事), 그리고 입구에 장군(將軍) 등을 모시게 된다.

    지장보살은 석가여래이후 미륵불이 출현할 때까지 몸을 육도(六道)에 나타내어

    천상에서 지옥까지의 일체중생을 교화하는 대자대비의 보살이다.

     

     

     

     

     

    낙산사 보타전(洛山寺 寶陀殿)

     

    원통보전(圓通寶殿), 해수관음상(海水觀音像)과 더불어

    낙산사(洛山寺)가 우리나라 대표의 관음성지(觀音聖地)임을 상징하는 불전(佛殿)이다.

    불전 내부에는 천수관음(千手觀音), 성관음(聖觀音), 십일면관음(十一面觀音), 여의륜관음(如意輪觀音), 마두관음(馬頭觀音),

    준제관음(准堤觀音), 불공견색관음(不空羂索觀音)의 7관음과 32응신(應身), 1500관음상(觀音像)을 봉안하였다.

    낙산사 경내에서 규모가 가장 큰 불전으로 설악산 신흥사 조실 무산 오현스님의 원력과 당시 주지를 지낸

    지홍, 보산, 마근스님에 의해 1991년 7월에 불사를 시작하여 1993년 4월 10일에 완공하였으며

    2005년 4월 발생한 양양 산불에도 무사하였다.

     

     

     

    낙산사 해수관음공중사리탑.비(洛山寺 海水觀音空中舍利塔.碑)

     

    1692년 비구 석겸(釋謙) 등이 큰 뜻을 세우고 조성한 사리탑이다.

    1683년(숙종 9년) 홍련암 불상에 금칠을 다시 할 때 주변에 상서로운 기운이 가득하더니

    공중에서 사리가 탁상 위로 떨어져 이를 봉안하기 위해 세웠다고 한다.

    탑은 8각원당형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탑신과 상륜(相輪)은 원구형(圓球形)이다.

    기단부의 상대석 중대석 하대석에는 각각 다양한 문양을,

    탑신부의 아래쪽에는 연꽃을 새겼으며 옥개석(屋蓋石)과 상륜부는 통돌로 되어 있다.

    2006년 해수관음공중사리탑을 해체 복원하는 과정에서 진신 사리와 장엄구가 발견되었으며

    홍련암으로 가는 입구에는 사리탑의 유래를 새겨 넣은 해수관음공중사리탑비가 있다.

    2011년 11월 1일 보물 제1723호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낙산사(洛山寺) 해수관음상(海水觀音像)과 108법륜석(108法輪石)

     

     

    낙산사 해수관음상은 1972년에 원철 주지스님이 전라북도 익산에서 양질의 화강석 700톤을 옮겨와서

    조성을 시작하여 5년만인 1977년 11월에 완공 점안 하였다.

    높이 16m,  둘레 3.3m,  최대 너비 6m로 대좌 앞에 쌍룡상(雙龍像)을 조각하고

    양 옆으로는 사천왕상(四天王像)을 조각하였다.

    해수관음상 둘레에 조성한 108법륜석은 2005년 4월 낙산사 화재이후

    불법이 더욱 번창하여 중생의 번뇌를 깨달음으로 성화(聖化)시킨다는 의미에서 조성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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