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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판악휴게소(城板岳休憩所)에서
    국내 나들이/제주도(濟州道) 2015. 11. 20. 23:00

     

    성판악휴게소(城板岳休憩所)에서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5.16도로(1131번 도로)의 중간지점의 가장 높은 곳(750m)에 있는 성판악휴게소.

    "한라산 국립공원"의 백록담을 오르는 등산로가 시작되는 곳이다.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516로 1865 (교래리) =

     

     

     

     

     

     

     

     

     

     

    한라산국립공원(漢拏山國立公園)

     

    높이: 1950m,  면적: 151.35㎢

    1970년 3월24일, 제7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한라산국립공원은

    화산 활동에 의해 생겨났기 때문에 지표의 거의 대부분이 현무암으로 덮여 있다.

    한라산 정상에는 화산 활동으로 이루어진 백록담이 있으며,

    이밖에도 한라산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소화산체(오름)들이 368개나 되는

    세계 최고의 '오름 공화국'을 이루고 있다.

    또한 한라산은 난대, 온대, 한대 또는 고산 식물의 보고로, 한라산송이풀(한라장구채) 등

    한라산 특산종만 해도 73종이나 되며, 약 2,000여종 이상의 식물이 자생하고 있다.

    한라산은 고산기후와 해안기후의 상호작용으로 얘기치 않은 기상악화 현상이 자주 발생할 뿐만 아니라,

    해발 고도와 바람에 따른 온도의 변화가 심해 조난의 위험이 높은 산이다.

    또한 화산 지형이라 샘터의 식수가 자주 마르기 때문에 산행 전에 필히 식수를 준비하고 산행에 임해야 한다.

     

     

    성판악탐방로

     

    한라산 동쪽코스인 성판악탐방로는 관음사탐방로와 더불어 한라산 정상인 백록담을 오를 수 있는 탐방로이다.

    한라산 탐방로 중에는 가장 길며(9.6㎞), 편도 4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성판악휴게소(해발 750m)에서 출발하여 속밭, 사라오름입구, 진달래밭대피소, 정상까지는 대체적으로 완만한 코스이나

    가장 긴 거리를 걸어야 하기 때문에 체력안배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하산은 관음사코스로 가능하고 사라오름의 산정호수와 전망대는 필수 탐방코스이기도 하다.

     

     

     

     

     

     

     

     

     

     

     

     

     

     

     

     

    제주 782번 시외버스 시각표 (제주시-시험장-서귀포시-성판악-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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