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서호천(西湖川)
    국내 나들이/하천(河川)으로 2016. 2. 7. 22:37

    서호천(西湖川)

     

    서호천은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의 광교산에서 발원하여 권선구 평동지역으로 흐르는 총길이 11.5km의 하천으로

    수원의 대단위 아파트지구인 정자지구,천천지구를 거쳐 서호(西湖)에 유입된 뒤 수원의 서부지역으로 흐르는 하천이다.

    서호천은 황구지천, 진위천, 아산호를 거쳐 서해로 흘러 들어가는 지방하천이다.
































    천주교 수원교구청 정자동 주교좌성당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581-1번지, 천주교수원교구청 정자동 주교좌 성당.

     

    웅장한 위용을 자랑하는 정자동 주교좌 성당은 수원시내의 북쪽 끝에 위치해 있다.

     

    멀리서 본 성당은 과거와 현재의 중간쯤으로 보였다.

     

    종탑과 성곽·방패를 형상화한 듯한 건물 상단부는 중세에 머물러 있다.

     

    둥그런 모습(아치형)도 아니고 또 뾰족한 모습(첨두형)도 아닌 스테인드글라스 창은

     

    로마네스크에서 고딕양식으로 넘어가는 시점,

     

    즉 10세기에서 11세기의 서양 성당 건축양식을 차용한 듯했다.

     

    하지만 간결한 직사각형 구조와 꾸밈을 극도로 배제한 외형은 현대 건축의 특징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또 사제관, 수녀원, 교리실 등 부속건물을 별도로 짓지 않고 성전 건물에 함께

     

    아우르는 설계에서도 현대 건축의 특징인 '통합'을 읽을 수 있었다.

     

    과거와 현재의 공존. 정자동성당은 그렇게 과거 신앙유산을 바탕으로

     

    새로움과 발전을 추구하려는 의도를 담고 있다.

     

    1993년~1997년 까지  이 성전을 짓기 위해 만 4년 동안 노력한 사제와 신자들의 땀이 배인 곳이다.

     

    교황청 인류복음화성은 1997년 7월29일, 신자들이 흘린 땀의 결실을 주교좌 성당 명명으로 보답했다.
















    동남보건대학교(東南保健大學校)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937에 위치한 동남보건대학교의 교훈은 '예의를 바르게, 학리에 밝고, 기술을 익히자'이다.

      1973년 사담  홍재길 박사와 해운 이희구 박사가 학교법인 동남학원으로 설립인가를 받고,

    1979년 동남보건전문대학으로 인가를 받았으며, 1998년 학교명을 동남보건대학으로 바꾸었다.
    보건계열·사회실무계열·간호계열·공업계열·가정계열 등 학과로 구성되어 있다.




    삼남대로의 역사적 가치


    “삼남대로”는 조선시대에 전국을 연결했던 여러 길 중에서 한양과 삼남지방을 이었던 길을 일컫는다.

     “삼남대로”라는 이름이 공식적인 명칭이라기보다는 “삼남지방과 통하는 길”이라는 의미로 관습적으로 사용되어 온 것으로 보인다.

    삼남대로는 충청과 전라, 경상을 모두 연결한다는 점에서 많은 역사적 가치를 지닌 길이다.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무덤인 현륭원에 참배하러 가던 길이자, 다산 정약용이 유배를 떠나던 길이 바로 삼남대로이다.

    그 외에도 이몽룡이 춘향을 만나기 위해 남원으로 달려가던 길이며, 삼남의 풍부한 물산이 오가던 길이기도 하다.

    임진왜란과 한국전쟁 당시에도 삼남대로를 중심으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다.

    이처럼 삼남대로는 단순한 길이 아니라 사람들의 삶과 한반도의 역사를 그대로 품고 있는 국토의 대동맥과도 같은 길이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천로 134번길 48 (정자동)에 위치한 "대한예수교 장로회 영화교회"






    3591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