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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 때나 볼 수 없는 "엉또폭포"(제주 서귀포)
    국내 나들이/제주도(濟州道) 2016. 10. 5. 20:30

    아무 때나 볼 수 없는 "엉또폭포" (제주 서귀포)


    보일듯 말듯 숲 속에 숨어지내다 한바탕 비가 쏟아질 때

    위용스러운 자태를 드러내 보이는 엉또폭포의 높이는 50m에 이른다.

    주변의 기암절벽과 조화를 이뤄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폭포주변의 계곡에는 천연 난대림이 넓은 지역에 걸쳐 형성되어 있으며

    사시사철 상록의 풍치가 남국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서귀포시 강정동 월산마을을 지나 500 여m 악근천을 따라 올라가거나

    신시가지 강창학공원 앞도로에서 감귤밭으로 이어진 길을 따라 서북쪽으로 800m 정도 가면 엉또폭포를 만날 수 있다.

    엉또폭포는 서귀포 70경 중의 하나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정통물로




     

    엉또폭포 입구 엉또다리

     

     

     

    엉또폭포

     

    "엉또'""의 입구라고하여 불려진 이름이다.

    ""은 작은 바위그늘집보다 작은 굴, ""는 입구를 표현하는 제주어이다.
    보일 듯 말 듯 숲속에 숨어 지내다 한바탕 비가 쏟아질 때면 위용스러운 자태를 드러내는 폭포이다.

    높이 50m 에 이르는 이 폭포는 주변의 기암절벽과 조화를 이뤄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폭포주변의 계곡에는 천연난대림이 넓은 지역에 걸쳐 형성되어 있어

    사시사철 상록의 풍치가 남국의 독특한 아름다음을 자아낸다.

     

     

     

     

     

    마음의 안식처 엉또산장

     

     

     

    "세계 4대 폭포"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세계 3대 폭포인 나이아가라 폭포(북아메리카의 미국, 캐나다 국경), 이과수 폭포(남아메리카의 브라질, 아르헨티나 국경),

    빅토리아 폭포(아프리카의 짐바브웨, 잠비아 국경)에 이어 4대 폭포에 들어가는 '엉또 폭포'에 오셨습니다.

    높이가 나이아가라와 맞먹는 50m이고, 물 안내리는 폭포로는 세계적으로 거의 유일하여 세계 4대 폭포가 되었습니다.

    웅장한 절벽과 청년나대림이 빚어내는 풍관도 손색이 없사오니,

    천천히 둘러보시면서 울창한 상록수림의 '피톤치드'를 마음껏 담아 가십시오.

     

    -무인카페 엉또산장 -

     

     

     

    클린올레 같이 동참해요~!!

    동홍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올레지킴단

     

     

     

     

     

     

    폭포 절벽에는 천연기념물 제323, 정지 비행의 명수 황조롱이(매의 일종)’ 가족이 살고 있습니다.

    울음소리가 독특합니다. “기익긱 기익기긱 기기긱~~~”

     

     

     

    대원제국 보물 은닉처(大元帝國 寶物 隱匿處) - 유력

     

    원나라(몽골) 금은보화 숨겨둔 곳

     

    여몽연합군이 삼별초의 난을 평정(1273)한 뒤, 몽골은 탐라총관부를 두어 제주도를 직할 통치한다.

    오름과 초지로 이어진 지형은 몽골초원과 비슷하면서도 비교할 수 없이 따뜻한 남쪽나라 탐라는 그들의 하와이였다.

    남송과 일본 정벌의 전초기지 성격도 있었지만, 대규모 목마장을 경영했던 목호(몽골인)들을 통해

    제주도의 가치를 잘 알게 된 원나라 순제(기황후의 남편)1367년 피난궁을 짓기로 결정하여,

    책임자 고대비를 앞세워 목수들과 자재 그리고 금백(황금과 비단)과 황실 창고의 귀중품들을 제주도로 이송한다.

     

    피난궁의 위치는 서귀포시 하원동의 법화사와 강정동의 대궐터 사이로 추정되며,

    금은보화의 은닉처는 여기 엉또폭포 주변이 유력하다.

    여러 곳에 나누어 보관했더라도 법화사와 대궐터에서 반경 4km이내 거리이고,

    중요지형지물인 큰 폭포가 있었으니, 우선순위 1번으로 선정되었을 것이다.

    명나라가 회수하려 해도 응하는 척 시늉만 하면서 훗날을 도모하여 보물지도에 표시하기 좋고

    나중에 찾기도 쉬운 이곳에 보관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13697월 원나라 조정이 몽골초원으로 쫓겨 가면서 피난궁 건립은 무산되었지만

    대원제국의 금은보화는 지금도 탐라 땅 어딘가에서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The World’s first Kiss Cave “키스의 동굴 키스타임

     

    (Only Kiss Please!)

     

     

     

    영험한 기도처에서 소원을 빌어 보세요

     

    얼마 전 울산에서 오신 큰 심방께서 여기 엉또폭포 주변에는 원래 계시는 산신(山神)님 한 분과 삼신할머니(출산 및 육아 관장),

    그리고 장군님 두 분이 함께하여 네 분의 산신령이 계시는 영험한 기도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이 계시고, 시방삼세 아니 계신 곳 없으신 부처님도 계시고, 산천초목의 신령님도 계시오니

    높은 절벽과 엉알(폭포 아래 물) 그리고 울창함 숲으로 둘러싸인 이곳이 비범한 기도처임은 자명합니다.

    자신의 종교 가르침에 따라 경건한 마음으로 소원을 빌어보시기 바랍니다.

     

    무인카페 엉또산장 -

     

     

     

     

     

     

     

     

     

     

    폭포 안 내리는 이유

     

    오신 손님 미모가 하늘을 찔러 비는 왔는데, 그 비가 아주 쪼끔 모자라 폭포 없습니다. , 어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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