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택시(Velotaxi, 무공해 자전거)

벨로택시(Velotaxi, 무공해 자전거)

벨로택시(Velotaxi, 무공해 자전거)

수원화성 관람시에는 무공해 자전거인 벨로택시

벨로택시란?
현대판 시클로 벨로택시는 1997년 독일 베를린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당시 친환경차량을 고민하던 다임러크라이슬러 출신의 디자이너 루드거 마츠제브스키는

자동차와 자전거를 결합한 벨로택시를 떠올렸다.
도심의 환경오염이 심각하다는 점에 공감한 베를린시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벨로택시는 30대로 운행을 시작했다.
독일 다음으로 벨로택시가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는 곳은 이웃나라 일본이다.

교토의정서의 근거지인 교토에서 ‘환경공생도시추진협회’의 주도로

2002년 봄에 도입된 벨로택시는 현재 9개 현에서 약 350대가 운행되고 있다.

정식운행을 시작한 지 3개월 만에 승객 1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사랑받고 있다.

기업광고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독일과 달리 일본은 지방축제 홍보 등 관공서 캠페인에도 널리 이용되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과 우리나라에 이어 홍콩과 중국, 말레이시아, 태국도 벨로택시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