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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월드컵경기장(서귀포)
    일상생활속에서/사람사는 현장 2016. 7. 24. 23:30

    제주월드컵경기장(서귀포)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현대적 개념으로 해석 형상화한 제주월드컵경기장은

    주변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어 바다와 섬 그리고 한라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순풍에 돛단배가 대망의 21세기에 5대양 6대주로 항진해 나가는

    제주인의 진취적인 기상을 상징하며 서귀포시를 대표하는 시설이다.
    2002년  FIFA 한ㆍ일월드컵 때 브라질:중국, 슬로베니아:파라과이 조별리그와 독일:파라과이(16강) 경기가 개최되었고,

    현재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제주유나이티드FC의 홈구장이다.(수용인원 42,256명)
    그리고, 2002년에 태풍 펑센과 루사로 인해 지붕이 날아가는 피해를 입어 부실 공사를 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던 곳이다.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월드컵로 33 (법환동) =



















    방사탑(防邪塔)


    방사탑(防邪塔)은 풍수지리설(風水地理說)에 따라 마을이나 지형 지세가 약한 곳에 세워져

    액운(厄運)을 막고 마을의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곳 서귀포시립 제주월드컵경기장 입구 좌우에 세워진 방사탑은 월드컵 개최도시로서의 자긍심과

    2002 제주월드컵의 성공을 염원하는 100만 제주도민의 정성이 하나 하나 쌓아 올려진 것이다.

    이 방사탑은 4면이 바다로 탁 트인 제주도가 모든 액운을 막아내고,

    국제자유도시를 향한 기운이 용솟음 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 역사의 진원지가 바로 서귀포시임을 상징하고 있다.





    제주월드컵경기장 탄생을 조형화한 조형물 '탄생의 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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