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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사당(安城 男寺黨 金岩德 祠堂)국내 나들이/문화재(文化財)를 찾아 2017. 2. 16. 05:30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사당(安城 男寺黨 金岩德 祠堂)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사당(安城 男寺黨 金岩德 祠堂)
안성 남사당패는 조선 후기 전국의 남사당패 중 으뜸이었다.
흥선대원군이 경복궁을 중건할 때 바우덕이가 이끄는 안성 남사당패가 공연을 펼쳐 지친 노역자들의 고달픔을 달래주었고,
이에 흥선대원군은 안성 남사당패에게 당상관 정3품 벼슬이상이 사용하던 옥관자를 수여하였다.
이 후 바우덕이가 이끄는 안성 남사당패는 전국 남사당패 중 최고의 기량을 가진 것으로 인정되었다.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사당은 안성 남사당패의 근거지였으며, 바우덕이가 기예를 익힌
이 곳 청룡리 불당골에 바우덕이의 넋을 기리고자 2005년 9월에 건립하였다.
사당터는 경주정씨 호조참판공파 종중의 기증과 대한불교조계종 청룡사의 토지사용 승낙으로 건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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