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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행궁 남군영(華城行宮 南軍營)수원사랑/화성행궁(華城行宮) 2017. 4. 15. 05:24
화성행궁 남군영(華城行宮 南軍營)
화성행궁 남군영(華城行宮 南軍營)
남군영은 장용외영(壯勇外營)의 기마병(騎馬兵)이었던 친군위(親軍衛)가
좌,우열로 각 100명씩 입직숙위(入直宿衛)하는 건물이다.
신풍루(新豐樓) 좌우에 있는데 1789년(정조 13)에 처음 군영 24칸을 지었고,
1794년(정조 18) 좌우에 익량 21칸을 증축하여 모두 62칸의 규모를 갖추었다.
1798년(정조 22) 장용외영 군영의 일대 개편에 따라 좌, 우열은 파하고
1,2,3번의 입번(入番) 순서를 정하여 매년 각 100명씩 양 군영에 나누어 배치하였다.
화성성역의궤(華城城役儀軌)에는 공해(公廨, 관아)로 분류되어 있다.
현재의 건물은 2002년 7월에 복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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