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만남(올림픽운동조형물) - 서울올림픽공원

서울의 만남(올림픽운동 조형물) - 서울올림픽공원

 

 

 

 

 

서울의 만남(올림픽운동 조형물) - 서울올림픽공원

 

서울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SLOOC)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1989년 9월 17일 서울올림픽대회(개최기간:1988.9.17~10.2)의 성공적인 개최와 올림픽운동의 확산을 염원하는

세계인의 뜻을 모아 서울올림픽 대회의 개최장소인 이곳에 세운 기념조형물이다. 

중앙의 본체 화강석은 동.서 화합을 나타내고 바닥 기단의 돌은 서울올림픽대회 참가시

세계 각국의 선수단 및 임원, 주요 방송 및 언론사들이 가져온 것으로서

세계인들의 서울에서의 만남을 의미하고 주변 다섯 개의 구체는 올림픽 상징인 오륜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세계 각국의 돌을 수집하기 위해서 서울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는 돌의 축제(Stone Festival)를 기획 실시하였으며,

이 행사를 통해 우리고유의 전통문화의 풍습을 소개하고 서울올림픽대회의 이념인

화합과 전진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 했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424 (방이동) 서울올림픽공원

 

작품명 : 서울의 만남 

규모 : 기념비(중앙) 폭 3.2m , 높이 6.5m 

5개구체(주변) : 직경 2.4m,  높이 2.5m 

기단 : 세계 각구의 선수, 임원, 방송 및 언론사로부터 수집한 4,000개의 자연석 

작가 : 최만린(한국), 수비라치 조셉 마리아(Subirachs Josep Maria,스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