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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분수(Mobile fountain)일상생활속에서/작품속으로 2017. 5. 14. 22:00
움직이는 분수(Mobile fountain)
저항적이면서도 온순하고, 격렬하면서도 고요한, 대비되는 성질을 지닌 물을 조각의 구성요소로 이용한 작품이다.
작가는 "팽창된 시간"이라는 독특한 시간의 변조로 움직임을 표현한다.
움직일 때 만들어지는 물의 흐름이 조각의 시각적 효과를 풍성하게 하고,
또 그 때 발생하는 물의 소리는 시각적인 조각을 청각적인 예술로 전이시킨다.
1987년 / 폴 버리(Pol Bury) / 벨기에(Belgium)
서울특별시 송파구 방이동 서울올림픽공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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