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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수동 시민농장
연꽃(蓮華, 蓮花)
연꽃은 연화(蓮花)라고도 하는데 沼澤(소택: 늪지대)에 生하는 숙근초본식물(宿根草本植物)이다.
꽃의 색향이 사랑스럽고 또 진흙 가운데 나서 청정(淸淨)한 꽃을 피우는 것으로 인도에서는 진중(珍重)한 보배로 여기고,
불교(佛敎)에서도 높여서 불타(Buddha)나 보살의 좌(坐)를 흔히 연꽃의 받침으로 한다.
옛부터 백련(白蓮)은 귀하게 대접했으며 그 약성 또한 신비로와 귀한약재로 썼으며,
꽃에는 강심효과가 있다 했고 불로식이라했다.
잎은 어혈 해독작용 등이 있으며, 오래 먹으면 피를 맑게하여 강장효과가 있고 피부노화를 개선시킨다.
백련은 연꽃 중에서 꽃이 크고 꽃잎도 넓은 편이며, 꽃잎은 18~25장, 수술은 400~500개 정도이며
막 꽃송이가 올라올 때는 꽃잎 끝자락이 붉은 기운을 띤다.
종자의 수명이 길기로 유명하다. 2천년된 씨앗이 발아한 경우도 있다고 한다.
꽃말은 ‘순결’과 ‘청순한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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