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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미니랜드 미니어처 테마파크국내 나들이/제주도(濟州道) 2018. 12. 2. 19:50
제주 미니랜드 미니어처 테마파크
제주 미니랜드는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북.남미대륙까지 세계 6대주 50여 개국에 산재되어 있는
세계의 유명 건축물과 세계문화유산, 불가사의 건축물 등을 크기(1/15 또는1/30축소)만 다를 뿐
실물과 똑 같은 모양으로 꾸며 놓은 세계 속의 한국 최초의 미니어처 테마파크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비자림로 606 (교래리)
숭례문(崇禮門) - 대한민국 서울
조선 초기 한양(서울의 옛 이름)의 성문으로 1396년(태조5) 창건되어 1448년(세종30) 개축했다.
조선왕조가 도읍을 한양으로 정한 뒤 정궁인 경복궁의 방향에 의해 남문인 숭례문이 정문이 되었으며,
4대문 중 유일하게 현판이 세로로 쓰여져 있다. 현존하는 성문 중 규모가 가장 크며 우리나라 국보 제1호이다.
국회의사당(國會議事堂) - 대한민국 서울
1969년 7월에 착공, 6년의 공사끝에 1975년 8월에 준공된 국회의사당은 현대식 건물 양식에 한국의 전통미를 가미하였다.
옥상층 중앙에 직경 64m의 초대형 돔을 세우고 외부에 24개의 백색 화강암 기둥 세웠다.
의사당을 둘러싸고 있는 24개의 기둥은 경회루의 석주양식과 숫자를 딴 것인데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뜻하며,
돔 지붕은 국민의 의견들이 찬반토론을 거쳐 하나의 결론을 내린다는 의회민주정치의 본질을 상징한다.
서울역 - 대한민국 서울
일제강점기에 일본인 쓰카모토 야스시의 설계로 총독부 철도국의 주관아래 1925년에 완공되었다.
건물양식은 르네상스식에 비잔틴풍의 돔을 올린 절충주의 양식으로 18세기 이후 서양에서 유행된 절충주의 양식을 모방했다.
청와대(靑瓦臺) - 대한민국 서울
청와대 본관 건물로 1991년 9월 4일 신축되었으며 대한민국 대통령의 관저이다.
외부는 전통 목조와 궁궐 건축양식을 기본으로 하여 건축되었고, 내부는 현대적인 건축양식과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본채는 팔작지붕 건물로 청기와를 얹었다.
불국사(佛國寺) - 대한민국 경주
불국사는 한국 고대 국가인 신라 경덕왕 시대 751년(경덕왕 10)에 김대성(金大成)의 발원으로 창건하였다.
대한불교조계종 11교구 본사의 하나로 그 경내는 명승 제1호로 지정되었으며, 1995년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었다.
불국사는 신라인의 염원한 불국, 이상적인 피안의 세계를 옮겨 놓은 것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오사카성(大阪城) - 일본 오사카
오사카성 공원의 서쪽에 세워진 오사카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의 하나로 웅장한 덴슈카쿠와 거대한 돌담으로 유명하다.
1583년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가 축성에 착성하여 3년에 걸쳐 완성하였는데,
이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사망 후 도쿠가와 쇼군의 1615년 여름 전란에 휩쓸려 소실되고 말았다.
그 후 곧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에 의해 재건되었으나,
이 또한 1665년에 화재로 소실 되었다가 1931년에 현재의 모습으로 완성되었다.
오사카성의 중심인 텐슈카쿠의 내부는 5층 8단의 철근 건물로 높이가 46m이다.
중정(장개석)기념당. 中正(蔣介石)記念堂 - 대만
타이완의 위대한 지도자 장개석(蔣介石, 장제스)의 위엄을 기리기 위해 전 세계 중국인들이 기증한 재원으로 건립한 기념당이다.
25만 평방미터 부지 위에 높이 70m로 건립된 타이완 최대의 공공건물이며 본관 2층에는 높이 6.3m의 장개석 청동상이 있다.
자금성(紫金城) - 중국 북경
중국 베이징(北京) 내성(內城)에 있는 명(明). 청(淸)시대의 궁성이다.
자금(紫禁)이란 오직 황제와 그의 부인들, 첩, 환관들만 거처하는 곳이라는 데서 유래한 말로
황제의 거처를 뜻하며 베이징의 내성 중앙에 위치한다.
1407년 명나라의 영락제(永樂帝)가 난징(南京)에서 베이징으로 천도할 때 건립하였다.
현재는 고궁 박물원(故宮博物院), 즉 궁전 박물관으로 불리고 있다.
앙코르 톰(Angkor Thom) - 캄보디아(Cambodia)
앙코르 돔은 고대 크메르 제국의 궁궐터로 자야바르만 7세(재위1181~1218년)시대에 건설되었다.
마치 요새처럼 한변의 길이가 3km인 정사각형의 성곽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성곽 중앙에는 바이온묘가 높이 솟아 있다.
캄보디아 밀림 속의 도시는 19세기 중엽까지 약 500년 동안 숱한 비밀을 간직한 채 침묵을 지키고 있다가
1860년대 프랑스의 박물학자 앙리 무어에 의해 세상에 드러났다.
나선형 첨탑(Spiral Minaret) - 이라크(Iraq)
이슬람교의 예배당의 일부를 이루는 첨탑으로 다른 첨탑들과 마찬가지로
모스크(이슬람교 사원)의 대표적 구성 요소인 시간을 알리는 발코니가 딸려있다.
뾰족탑이란 뜻의 미나레트(Minaret)는 아럽어의 마나라(Manara)에서 유래한 파생어로 '빛을 두는 곳', '등대'를 뜻한다.
스핑크스(Sphinx) - 이집트(Egypt)
스핑크스는 사자의 몸과 인간의 머리를 가진 고대 이집트의 신화적인 동물이다.
이집트에는 수천개의 스핑크스가 있느느데, 그 중에서 이집트의 기자에 있는
제4왕조(BC 2650년경) 카프레왕(王)의 피라미드에 딸린 스핑크스가 가장 크고 오래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거대한 스필크스의 길이는 73m, 높이는 약 20m, 머리 폭은 약 4m이다.
우부디아 사원(Ubudiah Mosque) - 말레이시아(Malaysia)
우부디아 이슬람교사원은 말레이시아 제3의 도시 이포 북쪽 콸라 칸사시 부킷 찬단에 있다.
빛나는 황금돔과 3개의 탑이 돋보이는 이 장엄한 사원은 이슬람 건축미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앙코르와트(Angkor Wat) - 캄보디아(Cambodia)
고대 왕국(앙코르 왕조 9세기~1432년)의 왕조의 사원으로 캄보디아에 있으며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이다.
앙코르 와트란 크메르어로 '사원에 의해 세워진 도시'라는 뜻으로
1113년 무럅부터 1150년까지 약30년에 걸쳐서 건립된 사원이다.
앙코르 톰에서 1.6km 떨어진 곳에 있으며, 넓은 해자에 둘러싸여 있다.
인류의 뛰어난 문화유산으로 세계에서 제일 아름다운 절로 꼽히고 있다.
마하보디대탑(Mahabodhi Stupa) - 인도(India)
불교의 4대성지 가운데 최고의 성지인 싯다르타가 깨달음을 얻어 석가모니가 된 보리수가 있는 성지에 세워진 탑이다.
기원전 3세기경 아쇼카왕 때에 최초로 탑이 세워졌으며 현재의 9층 랍은 19세기에 증축된 것이다.
52m 높이로 탑 옆에는 보리수가 있으며 탑에는 본생담(本生潭)과 연꽃이 조각되어 있다.
진실의 입(Mouth of Truth, 伊Bocca della Verita) - 이탈리아(Italy)
보카 델라 베리타 광장에 있는 산타 마리아 인 코스메딘 성당 입구 한쪽 벽면에 있는 얼굴 앞면을 둥글게 새긴 대리석 가면이다.
고대 로마의 하수도 두껑으로 사용되던 것이었다고 하나 확인된 것은 아니다.
조각상은 수염이 있는 남자의 얼굴로 눈과 코, 입이 뚫려있어 이 구멍으로 물이 빠졌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진실의 입이란 이름은 조각상의 입에 손을 넣고 거짓말을 하면 강의 신 플루비우스가 손을 잘라버린다는 전설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중세시대에는 일부 영주들이 사람들에게 손을 넣게 하고 몰래 잘라버리기도 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그레고리 펙과 오드리 헵번이 출연한 1953년 윌리엄 와일러 감독의 <로마의 휴일>에 나오면서 세계적인 관광명소가 되었다.
노이슈반스타인성(Neuschwanstein Castle) - 독일(Germany)
독일 퓌센의 동쪽에 골짜기 위로 선반처럼 불쑥 튀어나온 바위 위에 서 있는 정교한 이 성은
“미치광이 루트비히”라고 부르던 바이에른 왕루트비히 2세의 명령으로 세웠다.
1869년 짓기 시작해 1886년 루트비히의 죽음으로 공사가 중단된 채 그대로 남아있다.
이 사치스러운 성채는 독특 하고도 낭만적으로 중세의 성을 재현해
벽으로 둘러싸인 안뜰과 실내정원, 뾰족탑, 망루, 인공동굴을 갖추고 있다.
두 층을 터서 지은 왕의 알현실은 비잔틴 대성당을 본떠 만들었다.
푸른색의 둥근 천장은 별들로 장식했고 붉은 반암으로 만든 둥근기둥이 그 천장을 떠받치고 있다.
루트비히는 리하르트 바그너의 후원자였고, 성 전체를 장식하고 있는 벽화들도 모두 바그너 음악의 주제들을 묘사해 놓았다.
4층 음악실 벽에는 파르시팔의 생애를 묘사했고, 서재에는 탄호이저의 모험담을 그려놓았으며,
큰 응접실은 로엔그린을 주제로 한 그림으로 꾸며 놓았다.
모아이 석상(Moai Statue) - 칠레(Chile) 이스터 섬(Easter Island)
스페인어로 이슬라 데 파스쿠아(Isla de Pascua), 현지어로는 라파 누이(Rapa Nui)라 불린다.
1722년 네덜란드의 탐험가가 부활절에 이곳에 상륙하면서부터 이스터 섬(부활절 섬이라는 뜻)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화산 폭발로 생긴 현무암과 초원들로 이루어져 있어 제주도와 비슷한 풍경을 보여 준다.
모아이 석상은 세계 7대 불사사의 중 하나이며, 석상의 높이는 약 4~10m이고 무게는 20~90t 정도이며
서기 400~1680년 사이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900여 개의 모아이 가운데 7개만이 바다로 얼굴을 향하고 있다.
이스터 섬은 육지로부터 4,000km나 떨어진 외딴 섬이다.
타워브리지(Tower Bridge) - 영국(United Kingdom)
타워브리지는 런던의 템즈강 위에 세워져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정교하고 놀랄만한 다리이다.
템스강은 19세기 영국에서 시작된 산업 혁명의 주요 무대여서 하루에 수백 척의 배가 템스강을 오갔다고 한다.
하지만 조수 간만의 차가 6m 이상인데다 다리와 강 수면이 10m 이상 차이가 나기 때문에
배들이 쉽게 통과하지 못했던 탓에 개폐식 다리를 짓게 되었다.
1894년 완공된 빅토리아 양식의 타워 브리지는 원래 초콜릿 브라운 색상으로 칠했는데
1977년 붉은색과 흰색, 파란색으로 도색을 해 현재와 같아졌다고 한다.
총 길이가 250m, 다리 하나의 무게만 해도 1,000톤 가까이 되며 들어 올리는 데에 1분 30초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대형 선박이 지나갈 때에는 다리 중앙이 위로 올라가며 ‘八’ 모양이 된다.
하지만 예전과 달리 현재는 다리가 올라가는 횟수가 일주일에 2번 정도로 줄어들었다.
보로부두르(Borobudur) - 인도네시아(Indonesia)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보로부드르 사원은 800년경 샤일렌드라 왕조 때 자바 섬 중앙부에 건립되었다.
건축양식은 굽타 왕조와 이후의 예술에서 영향을 받았다. 탑들은 1907~1911년 네덜란드 고고학자들에 의해 복원되었다.
유적 벽의 돋을새김들은 열반을 향하는 깨달음의 단계를 나타낸다.
제일 밑단은 이생의 과보를 묘사하며, 둘째 단은 석가모니의 생애와 본생담을,
다음 단에는 대승불교 경전에 실려 있는 한층 철학적인 주제를 형상화하였다.
제일 밑의 4각형 1변 길이는 112m 가량 되고, 전체 높이는 약 31.5m 정도이다.
전체 건조물은 하나의 거대한 돌 위에 놓여 있으며, 사방의 각 중앙에는 다음 단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내부에 방은 없으며, 4각형 단은 모두 높은 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안에는 아득한 옛날에 성불했다고 하는 5구원불상이 안치되어 있다.
예수상(Statue of Christ) - 브라질(Brazil)
1931년 브라질의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세워진 초대형 예수 그리스도상이 있다.
높이 38m, 양팔 너비 28m, 무게 1,145톤에 이르는 이 예수상은 도시 전체를 내려다보며 감싸 안고 있다.
예수상의 내부에는 시내 경관을 바라볼 수 있는 15명 정원의 전망대가 있다.
2007년 세계 신(新) 7대 불가사의에 선정되었다.
미국 국회의사당(United States Capitol) - 미국(The United States of America)
미국 국회의사당은 '캐피틀(The Capital)'이라 하는데 워싱턴시의 캐피틀 언덕에 있다.
조지 워싱턴 대통령이 1793년에 착공했으나 고전양식의 건물로써 개축과 중측을 거쳐 1961년에야 현재의 모양으로 완성되었다.
건물은 중앙이 둥근 대리석 건축으로 남북의 양날개로 되어있다.
각 날개 부분에는 하원의사당, 상원의사당이 배치되어 있으며, 중앙부위는 높이가 94m나 되는 철제의 큰 돔으로 되어있는데,
그 돔의 정상에는 청동제의 "자유의 여신상"이 세워져 있다.
역대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이 국회의사당 파사드 앞에서 거행된다.
프람바난 힌두사원(Prambanan Temple Compounds) - 인도네시아(Indonesia)
프람바난 힌두사원은 인도네시아 자바 섬 중부의 자와틍아 주에 위치한 힌두교 사원 중 최대 규모인 사원이다.
주로 8~9세기에 번영하였다. 프람바난 사원에 있는 사원 중 존그란 사원은 10세기경 지었다.
사원에는 8개의 사당이 있는데, 그 중 3개의 주요 사당은 시바에게 헌납된 것으로 시바의 주요 사원 높이가 51m이다.
타지 마할(Taj Mahal) - 인도(India)
무굴 제국 황제인 샤 자한(Shah Jahan)이 아내인 아르주만드 바누 베감을 기리기 위해 지은 이 영묘는
뭄타즈 마할(Mumtaz Mahal, 선택받은 궁전이라는 뜻)이라고도 하는데, 이 이름이 타지 마할로 바뀌었다고 한다.
1632년경에 착공되었고 매일 2만 명이 넘는 노동자들이 동원되어 1643년경에 영묘가 완공되었고,
1649년경에는 모스크·성벽·통로 등 부속건물이 완공되었는데 총 22년의 세월과 4,000만 루피의 비용이 들었다.
타지 마할의 중앙에는 정4각형 정원이, 남쪽에는 사암 출입구와 부속 건물이, 북쪽에는 영묘가 있다.
영묘의 동서 양쪽에는 모스크와 이와 완전 대칭을 이루는 '자와브'가 있다.
영묘의 내부는 8각형 방을 중심으로 황제 부부의 기념비가 있고 지하 납골당에는 진짜 석관이 있다.
무굴 제국의 건축 관행은 나중에 증축하거나 개축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건축가들은 처음부터 하나의 통일체로서 타지 마할을 구상하고 설계했다.
무하마드 알리 진나의 영묘(Mazar e Quaid) - 파키스탄(Pakistan)
파키스탄 건국의 아버지인 파키스탄의 초대 총독 무하마드 알리 진나의 영묘이다.
흰 대리석 돔의 건물로 중국에서 선물 받은 거대한 4층짜리 샹들리에 밑에 영묘가 있으며 늘 위병들이 지키고 서 있다.
영묘 주위에는 분수 정원이 조성되어 있어 시민들의 휴식처로 이용되고 있다.
쿠웨이트 타워(Kuwait Towers) - 쿠웨이트(Kuwait)
1955년 이후 왕의 사유재산을 국고금으로 하고 석유의 혜택을 받음으로써
쿠웨이트의 발전과 지속적인 진보를 상징으로 1979년에 세운 탑으로 중동에서도 가장 특이한 건축물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쿠웨이트 타워는 3개의 콘크리트 구조물로 구성되어 있다. 가장 높은 타워는 185m로 2개의 원형 구가 있다.
상부 구에는 회전식 전망대와 카페테리아가 있으며, 하부 구의 밑부분에는 백만 갤론의 물이 저장되어 있다.
자연압으로 쿠웨이트 시내의 사무실과 주거지로 물을 흘러간다.
파키스탄 건국 기념탑(Minar e Pakistan) - 파키스탄(Pakistan)
1940년 3월 23일 파키스탄의 독립 결의를 기념하여 세운 탑.
건국의 아버지인 진나가 주창한 이슬람교 국가로서의 첫발을 내디딘 날을 기념하여 세웠다.
티칼 유적(Tikal) - 과테말라(Guatemala)
티칼(Tikal)은 기원전 3000년 전 고도로 발전한 예술, 건축, 문자, 달력, 천문학 체계로 고대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세련된 문화를 이룩했던 마야인들의 주요 도시 중심지로 17세기 스페인 선교사에 의해 우연히 발견됐다.
마야 문명의 가장 오래되고 장대한 도시 유적인 티칼 유적은 중앙에 서 있는
아크로폴리스라 불리는 석상 건축물과 그 북쪽에 있는 왕의 고분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밖에 남쪽과 서쪽에도 피라미드 형태의 신전과 광장이 있으며,
그 중 제4신전이라 불리는 높이 64m의 거대한 피라미드 유적은 보는 이를 압도할 만큼 그 규모가 상당하다.
최전성기에 수만의 인구를 자랑했으나 8세기가 되어 도시는 버려졌다.
어떤 이유로 불과 한 세대 만에 버려졌는지 학자들은 몇 가지 가설을 들고 있지만 그 어느 것도 정확하지 않다.
이 도시 유적을 밀림 한복판에 세울 수 있는 방법은 오늘날의 기술로도 불가능하다고 할 정도이다.
이슈타르 문(Ishtar Gate) - 이라크(Iraq)
바빌론을 둘러싸고 있던 내주벽에 구축된 여덟 문 중의 하나이며 적의 공격에 대비하여
굳건하게 지은 정문과 8개의 문에는 채유벽돌로 황소와 용을 양각해 놓았다.
이슈타르는 사랑과 전쟁의 여신 이름이다.
가버먼트 가든(Government Garden) - 뉴질랜드(New Zealand) 로터루아(Rotorua)
뉴질랜드 오클랜드 남동쪽 약200㎞지점, 로터루아호(湖)의 남서 끝에 위치한 가버먼트 가든은 로터루아 호숫가에서
조그맣게 튀어나온 작은 반도를 이용하여 만든 영국식 튜터양식(Tudor Style)에 의하여 지어진 전통 정원이다.
배스하우스(Bath House)란 애칭을 갖고 있는 상당히 매력적인 이 건물은 최초의 영국식 시청 건물이었는데,
지금은 로터루아 예술. 역사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뉴질랜드 국회의사당(New Zealand Parliament Buildings) - 뉴질랜드(New Zealand)
통벌집(Beehive)이라고 불리는 독특한 외관의 뉴질랜드 국회의사당이다.
영국의 건축가 바실스펜스경에 의해 설계되었으며 의사당은 유럽의 궁전 같아야 한다는 선입견에서 벗어나
젊은 나라의 특성을 잘 살린 국회의시당으로 불리고 있다.
시애틀 타워(Seattle Towers) - 미국(The United States of America)
시애틀의 대표적인 상징물로 높이 180m의 독특한 디자인의 타워이다.
1962년 시애틀 만국박람회 개최를 위해 조성된 종합센터 내에 세워졌다.
끝부분이 바늘모양으로 뾰족한 타워이고,
지상 150m에 위치한 UFO와 같은 원반부분을 기준으로 위쪽은 전망대, 아래쪽은 회전식 레스토랑이 있다.
크루제볼 수도원(Krusebol Monastery) - 유고슬라비아(Yugoslavia)
크루제볼 수도원은 1509년에 건축되었다가 1760년에 재건된 건물로써 수도원을 중심으로 성곽을 두른 것이 특징이다.
아르헨티나 대통령궁(La Casa de Giemo) - 아르헨티나 Argentina)
아르헨티나 대통령궁은 식민지 시대부터 부에노스아이레스(Buenos Aires)의 중심인
5월의 광장 동쪽에 있는 중후한 건물로 1873년에서 1894년에 세워졌으며
건물은 핑크색으로 칠해져 분홍색의 집(Pink House)이라고 불리며, 옛날식의 호위병이 경호하고 있다.
모스크바대학교(Moscow State University) - 러시아(Russia)
러시아 연방 최대의 대학으로 모스크바대학의 창설자이자 학자 미하일 바실리예비치 로모노소프의 이름을 따서
정식명칭은 M.V 로마 노소프기념 국립모스크바 대학이다.
1755년 설립되어 러시아의 학문과 교육의 중심이 되어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비에르탄 교회(Biertan Church) - 루마니아(Romania)
비에르탄은 트랜실바니아 색슨족에 의해 건립된 도시로 카르파티아 산맥 기슭에 자리하고 있다.
16세기에 건립한 교회로 추정하고 있으며 교회를 중심으로 늘어선 고택들은 중세의 요소를 가지고 있으며,
유럽에서 가장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초기 도시의 원형을 잘 간직하고 있는 유적이다.
러시아 고대목조건물(Entrance Towers of St. Nicholas Monastery in Kareli) - 러시아(Russia)
콜로맨스코에 별장 박물관 지구에 있는 고대목조 건축물로
원래 니콜라이 코렐스키 사원의 정문 입구 탑이었는데 아곳으로 옮겨졌다.
콜로맨스코에는 이외에도 러시아 곳곳에서 옮겨진 목조건물들이 줄지어 서 있다.
이반 황제나 포트르 대제를 시작으로 하는 제정러시아의 대공, 황제의 여름 별장촌이다.
볼쇼이극장(Bolshoi Theater) - 러시아(Russia)
정식명칭은 '러시아 국립 아카데미 대극장'이다. 볼쇼이는 '크다'라는 뜻으로,
1776년 예카떼리나2세의 명으로 만들어졌으며, 루빈스타인,차이코프스키 등이 자작을 지휘하였다.
러시아를 대표하는 오페라와 발레의 상설극장으로 객석수 2,150석의 규모이다.
카이져빌헬름기념교회(Kaiser Wilhelm Gedaechtnis Kirche) - 독일(Germany)
전쟁의 비참함을 후세에 알리기 위해 붕괴된 모습 그대로 남아 있는 교회.
원래 1894년 독일 초대 황제인 빌헬름(Wilhelm) 1세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교회였는데,
제2차 세계대전에서 무참히 파괴되어 지금은 높이 63m의 탑의 잔해가 전쟁의 잔학상을 고발하듯이 서 있다.
모네다 궁전(Palacio de la Moneda) - 칠레(Chile)
중앙에 칠레 국기를 내건 이 건물은 19세기 중반부터 대통령 관저로 쓰이고 있는 콜로니얼풍의 큰 궁전이다.
이 건물은 원래 조폐국 건물로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모네다(돈) 궁전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1973년 아옌데 대통령이 피노체트 구테타 때 여기서 저항하다 최후를 마친 후로 더욱 유명해졌다.
하산탑(Tower Hassan) - 모로코(Moroco)
모로코의 수도 라바트의 기념비적인 탑으로 베르베르왕조인 야크브
알만수르가 1195년에 개획했던 장대한 모스크의 첨탑이다.
이 탑은 1199년 그가 죽음으로써 공사가 중단된 채 미완성으로 남아있다.
오페라하우스(Opera House) - 오스트레일리아(Australia) 시드니(Sydney)
1959년에 착공하여 14년 만인 1973년에 완공한 호주의 대표적 건물로 덴마크의 건축가 ‘외른 오베르그 우드손’에 의해 설계되었다.
포트 잭슨만를 질주하는 요트에서 힌트를 얻어 건축했으며 조개껍질을 여러 겹 포개 놓은 듯한 하얀 지붕이 매우 독특하다.
착공한 지 14년 만에 완공된 오페라 하우스는 1973년 개관한 이래, 세계에서 공연이 가장 많이 열리는 예술 센터로 자리 잡았다.
또한 국가의 주요 행사가 진행되는 곳으로 오스트레일리아 사람들에게 매우 중요한 문화적 공간이기도 하다.
내부에는 콘서트 홀, 오페라 극장, 아트 갤러리, 영화관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s) - 미국, 캐나다 국경
미국 북동부와 캐나다와의 국경에 있는 나이아가라 폭포는 북미 지역에서 가장 큰 폭포로 세계적인 자연 관광지 중 하나이다.
이리 호(Lake Erie)에서 흘러나온 나이아가라 강이 온타리오 호(Lake ontario)로 들어가는 중에 형성된 폭포이다.
두 개의 큰 폭포와 하나의 작은 폭포로 구성되어 있다.
큰 폭포는 염소 섬(Goat Island)을 기준으로 캐나다 쪽 폭포인 말발굽 폭포(Horseshoe Falls)이며,
작은 폭포는 브라이달 베일 폭포(Bridal Veil Falls)로 미국 쪽에 있다.
미국 쪽보다는 캐나다 쪽에서 보는 폭포가 더 아름답다.
미국 쪽(동쪽) 폭포의 높이는 21~34m, 폭은 260m, 캐나다 쪽(서쪽) 폭포의 높이는 54~57m, 폭은 670m이다.
자유의 여신상(Statue of Liberty) - 미국(The United States Of America) 뉴욕(New York)
아메리칸 드림의 상징인 높이 46m의 자유의 여신상은 정확한 이름이 ‘세계에 빛을 비추는 횃불을 든 자유의 신상’인데
그 밑의 기단까지 포함하면 키가 93m이다.
발밑에는 노예해방을 뜻하는 부서진 족쇄가 놓여 있고 치켜든 오른손에는 횃불,
왼손에는 ‘1776년 7월 4일’ 날짜가 새겨진 독립선언서를 들고 있다.
20세기 초 뉴욕에서 처음 미국 땅을 밟았던 수많은 유럽이민자들을 환영한 자유의 여신상의 고향은 미국이 아니라 프랑스 파리이다.
프랑스의 조각가 프레데리크 오귀스트 바르톨디(Frederic Aguste Bartholdi)가 자유의 여신상을 설계했는데
그는 구상부터 시공까지를 모두 담당한 기획자라고 할 수 있다.
여신상은 1876년 미국 독립 10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가 미국에 선물한 것이다.
금문교(Golden Gate Bridge) - 미국(The United States of America)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
미국 서남부 샌프란시스코의 골든게이트 해협을 사이에 두고 남북쪽을 연결하는 현수교로 금문교(金門橋)라고도 한다.
조셉 B 스트라우스가 설계하여 전체 길이가 2,825m, 높이 67m로 1937년에 개통되었고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로 불린다.
콜럼버스 기념탑(Columbus Monument) - 스페인(Spain)
이 탑은 1988년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만국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높이가 50m인 이 탑의 정상에는 오른손으로 바다를 가리키고 있는 콜럼버스 동상이 세워져 있다.
콜로세움(Colosseum) - 이탈리아(Italia) 로마(Rome)
콜로세움은 원래 ‘플라비우스 원형극장’이라고 하며 로마제국 시대에 세워진 경기장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제정기 로마의 복 받은 로마 시민의 오락시설로써 여기에서는 글라디아토르의 시합, 맹수연기 등이 시행되었다.
내부는 약 5만명을 수용하는 계단식 관람석이 방사선으로 설치되어 있다.
콜로세움의 명칭은 근처에 서있는 네로의 거상(巨像, Colossus)으로부터 유래된다.
발견기념비(Padrão dos Descobrimentos) - 포르투갈(Portugal) 리스본(Lisbon)
발견기념비는 1960년 엔리케(Henrique) 항해왕 500주년을 기념하여 세워진 탑이다.
길이 46m, 넓이 20m, 높이 52m, 깊이 20m로 범선모양의 기념비로서 대해를 향해 출범하는 웅장한 분위기가 그대로 살아있다.
카라베라 선을 손에 들고 맨 앞에 서 있는 항해왕 엔리케와 마젤란, 바스코, 다가마 등
그 시대에 제일선에서 활약하던 사람들이 늘어 서 있다.
토론토 시청사(Toronto City Hall) - 캐나다(Canada)
1965년 완공된 건물로 옛 시청사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설계공모에 참가한 520개 작품 가운데서 선정된 핀란드인 건축가 빌료레벨(Viljo Levell)이 설계했다.
아치형으로 구부러진 20층과 27층의 2개 고층빌딩을 마주보게 한 초현대적인 건축물이다.
그리피스 천문대(Griffith Observatory)
- 미국(The United States of America)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
미국 최대의 도시 공원인 그리피스 파크 내 헐리우드산 남사면에 있다.
아르 데코(Art Deco) 건축양식으로 건축가 존 오스틴과 프레더릭 애슐 리가 설계하여 1935년 완성하였다.
제임스딘 주연의 영화 ‘이유없는 반항’의 촬영장소로 유명해 졌다.
해 질 무렵에 천문대 테라스로 나가면 붉은빛과 보랏빛으로 물든 ‘천사의 도시’가
수많은 조명으로 아름답게 빛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러시모아산(Mount Rushmore) - 미국(The United States of America)
러시모어 산은 호손의 단편소설 ‘큰바위 얼굴’을 떠올리게 한다.
미국 사우스다코다주에 있는 러시모아산은 조지 워싱턴(초대 대통령), 토마스 제퍼슨(3대 대통령),
시어도어 루스벨트(2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16대 대통령) 등 미국 역사상 위대한 대통령의 두상이 조각되어 있다.
조각의 크기는 높이 18m, 너비 9m나 되어 90km 밖에서도 보인다.
러시모어 조각상은 1927년부터 1941년까지 무려 14년이란 시간에 걸쳐 만들어졌다.
백악관(White House) - 미국(The United States of America)
백악관(白堊館)은 미국 대통령의 관저이자 집무실로 많은 외교적, 정치적 결단이 행해지는 곳이다.
제임스 호번에 의해 1800년 완공되었으며, 최초의 입주자는 2대 대통령인 존 애덤스이다.
백악관은 1814년 대영전쟁 때 소실되었다가 재건 후 외벽을 하얗게 칠한 데서 유래하였다.
백악관에는 모두 130개 이상의 방들이 있다.
중앙 건물에는 대통령 가족의 숙소와 18~19세기 양식으로 꾸며진 접대실들이 있는데,
중앙 건물의 일부는 일반인에게 개방하고 있다.
북쪽 포티코는 중앙 건물로 향하는 공식적인 입구이고 남쪽 포티코는 대통령 가족들만이 이용하는 입구이다.
서쪽 테라스에는 수영장과 체육관이 있으며, 동쪽 테라스에는 극장이 있다.
서측 건물에는 대통령 집무실·각료실·기자실이 있으며, 동측 건물에는 그외 사무실들이 있다.
최후의 만찬(The Last Supper) - 이탈리아(Italy)
1493~1497년에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타마리아 델레 그리치 성당에 그려진 벽화로서
레오나르도 다빈치(Leonardo da Vinci, 1452~1519) 작품 중 가장 잘 알려진 그림이다.
이는 예수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매달리기 전날 12명의 사도들과 함께한 만찬 장면이다.
링컨기념관(Lincoln Memorial) - 미국(The United States of America)
미국 링컨기념관은 그리스의 파르테논 신전을 본뜬 건물로 중앙에는
다니엘 프렌치가 1922년 완성한 제16대 대통령인 에이브러햄 링컨(Abraham Lincoln)의 대리석 좌상이 있다.
좌상의 동과 서벽에는 링컨의 제2회 취임연설과 게티스버그 연설문인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치’ 중 일부가 조각되어 있다.
36개의 기둥은 그가 암살될 1865년 당시 북부연방 36개주를 의미한다.
케이프타운 시청(Cape Town City Hall) - 남아프리카공화국(Republic of South Africa)
케이프타운 시는 아프리카 대륙 최남단에 위치한 공화국 의회를 가진 입법부 수도이다.
이 건물은 케이프타운 구 시청사로써 100여 년 전 영국인들에 의해 건립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금은 없어진 건물이다.
생장 대성당(Cathedrale St-Jean, 리옹수도원) - 프랑스(France)
프랑스 남동부 리옹의 구시가지에 있는 대성당.
중세풍의 교회로 11세기의 정교한 로마네스크 양식과 13세기의 고딕양식 등이 혼합되어 있다.
피사의 사탑(Torre di Pisa) - 이탈리아(Italy)
피사의 사탑은 1174년에 착공하여 1350년에 8층 탑으로 완공했다.
각 층에는 15개의 기둥들이 있으며, 매 6번째 층에는 30개의 기둥이 버티고 있다.
탑의 상층부에는 또 다른 작은 탑이 있다. 탑의 높이는 58m이고 피사에서는 특이하게 비잔틴 양식이다.
탑은 1년에 약 1mm 정도씩 기울어져 현재 5.5도 정도 기울어졌다.
이를 우려한 이탈리아 정부는 1990년에 대대적인 보강 공사를 해 기우는 쪽의 암반에 약 700톤에 달하는 납을 심어 두었다.
또한 2000년까지 강철 로프로 원래의 모습으로 복원하려고 노력하였고 그 결과 약 40cm가 다시 돌아왔다.
이 탑은 독립적인 건설물이 아니라 근처에 있는 피사 대성당(두오모)의 끝부분에 붙어 있는 것이다.
탑이 기울어진 가장 큰 이유는 꼭대기에 있는 종 때문이라는 말이 있다.
이 종의 무게가 총 6톤이 넘는데, 현재는 절대 움직이지 못하도록 T 자형 철골로 고정시켜 놓았다.
갈릴레이가 이곳에서 새털과 쇠공을 떨어뜨려 낙하 실험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개선문(Arc de Triomphe) - 프랑스(France)
오스테를리치(Austerlitz) 전투에서 승리한 나폴레옹이 1806년 승리를 기념하여 만든 건축물로써 1836년에 완성되었다.
개선문(凱旋門)의 높이는 49.54m, 폭 44.82m로 세계 최대의 크기를 자랑한다.
4면에 설치된 부조는 주로 수많은 전쟁을 모티브로 했으며 큰 아치 바로 아래에는
1920년 이래 영원히 꺼지지 않는 등불과 무명전사의 묘비가 안치되어 있다.
바위의 돔(Dome of the Rock)
바위돔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이슬람 사원으로 지난 3세기 동안 여러차례 재건되었지만
현재까지 691년의 팔면체 건축형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각 면은 각각 다른 타일로 만들어졌는데, 거기에는 아랍어로 코란이 새겨져 있다.
이곳은 이슬람교도와 유대인 모두에게 종교적인 의미를 갖는다.
산타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Santa Maria del Fiore) - 이탈리아(Italy)
이탈리아 르네상스에서 지도적 구실을 한 피렌체에 어울리는 대성당을 갖고 싶어하던
시(市)의 결의에 따라 1296년 아르놀포 디 캄비오의 설계로 착공되었다.
피렌체의 건축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건축물인 이 성당은 내.외부 모두 르네상스 미술의 걸작으로 장식되어 있다.
벨렘 탑(Torre de Belém) - 포르투갈(Portugal)
벨렘탑은 1515~1519년 리스본 항구로 들어오는 배를 감시하기 위한 요새로서 타거스강 중간 지점에 세워졌다.
이 탑은 3층 구조로 되어있으며, 그 중 만조 때 물이 잠기는 1층은 19세기까지 정치범들을 수용하는 감옥으로 사용되었다.
트레비분수(Fontana di Trevi) - 이탈리아(Italy)
로마를 상징하는 바로크 양식의 최대 걸작품인 트레비 분수는 고대의 황제 아우구스투스가 명한 ‘처녀의 샘(Aqua Virgina)’으로
전쟁에서 돌아온 병사들에게 물을 준 한 처녀의 전설을 분수로 만든 것이다.
로마에서 가장 아름다운 분수로 교황 클레멘스 12세의 명령으로 N.사르비가 설계하고 1762년 완성되었다.
분수는 반인 반수의 트리톤이 이끄는 전차에 바다신 넵투누스가 서 있는 형상이며
분수 앞쪽으로 펼쳐진 광장에서 3갈래의 길이 모인다 하여 트레비(삼거리)라는 명칭이 붙었다.
트레비 분수를 등 뒤로 하고 서서 동전을 던지면 다시 로마에 올 수 있고,
두 번을 던지면 사랑의 열매를 맺고, 세 번을 던지면 헤어진 다는 전설로 유명하다.
에펠탑(Eiffel Tower) - 프랑스(France)
에펠탑은 1889년 프랑스 혁명 10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된 세계 박람회를 위해 세워진 구조물로,
세계 박람회를 보러 오는 사람들이 비행기에서도 박람회 위치를 잘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다.
귀스타브 에펠(Gustave Eiffel)의 설계로 세워진 에펠탑은 원래는 박람회가 끝나면 철거될 계획이었다고 한다.
파리 하면 많은 사람들이 제일 먼저 떠올리는 상징이지만 당시 파리 시민들은
예술의 도시 파리와 어울리지 않는 ‘추악한 철덩어리’라 하여 미관을 해친다는 이유로 비판했기 때문이다.
특히 파리의 예술과 문학계 명사들의 반대가 심했다.
그래서 1909년엔 철거될 뻔하는 위기에 처했지만
다행히 최신 송신 안테나를 세우기에 이상적이라는 이유로 위기를 모면했기에 지금까지 남아 있다.
에펠탑이 처음 세워졌을 때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었다.
건물 전체가 철골 구조로 되어 있고 그래서 강한 바람에도 13cm 이상 흔들리지 않고,
기타 위험으로부터 탑을 잘 고정시켜 준다.
또한 철골이기 때문에 더운 여름에는 15cm가 더 길어진다고 한다.
탑의 높이는 꼭대기의 텔레비전 안테나를 포함하여 320m이고,
3층까지는 총 1,652개의 계단이 있고, 2천 5백만 개의 못이 있다.
총 무게는 10,000톤이고 4년마다 도색 작업을 하는 데 들어가는 페인트의 양만해도 엄청나다고 한다.
메테오라 수도원(Meteora Monasteries) - 그리스(Greece)
그리스 중부 트리칼라주의 깍아지른 듯 우뚝 솟아있는 바위산 정상에는 일군의 수도원이 자리잡고 있으며,
이곳에는 피니오스강이 핀도스 산맥에서 데살리아 평원으로 흘러 들어온다.
수도원들은 석순처럼 하늘을 향해 솟아있는 거대한 바위들은 평균 높이가 300m지만 550m에 이르는 것도 있다.
버킹엄 궁전(Buckingham Palace) - 영국(United Kingdom)
1703년 버킹엄 공작 존 셰필드(John Sheffield)의 저택으로 건축되었다가
국왕의 공식 주거지가 된 것은 빅토리아 여왕이 즉위한 1837년이다. 버킹엄이란 런던 근교의 도시와 주의 옛 이름이다.
버킹엄 궁전은 1825년 유명한 건축가 존 내쉬가 조지 4세를 위해 개축했다.
걸리버(Lemuel Gulliver) - 영국(United Kingdom)
걸리버는 영국의 작가 조너선 스위프트(Jonathan Swift, 1667년~1745년)가 쓴
풍자소설 걸리버 여행기(Gulliver’s Travels)의 주인공이다.
소설의 내용을 보면 영국 노팅엄셔에서 소지주의 셋째로 태어난 걸리버가 선의(船醫)가 되어 배를 타고
1699년~1715년까지 약 16년간 소인국, 대인국, 하늘을 나는 섬나라, 말(馬)나라 등으로 떠돌아다니면서
기이(奇異)한 경험을 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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