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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포(小砲)일상생활속에서/우리의 옛 것들.. 2019. 9. 7. 19:30
소포(小砲)
조선 고종 11년(1874년)
구경 84mm, 길이 108.56cm, 포무게 171kg
청동제(靑銅製) 전장식화포(前裝式火砲)로 포구(砲口)쪽에서 화약(火藥)과 포탄(砲彈)을
장진한 다음 포미(砲尾)에 있는 점화구를 통해 화약에 점화 발사하였다.
당시 쇄국정치를 강화하면서 무기의 개발에 주력하였으며, 병인양요, 신미양요 등 서양 세력과의 마찰 이후
서해안에 고정 배치하였던 포(砲)로서 동학혁명시 관군의 최신무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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