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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불교조계종 계룡산 신원사(大韓佛敎曹溪宗 鷄龍山 新元寺)
    국내 나들이/사찰(寺刹), 불교(佛敎) 2019. 10. 4. 04:30

    대한불교조계종 계룡산 신원사(大韓佛敎曹溪宗 鷄龍山 新元寺)


    계룡산(鷄龍山) 남쪽에 위치한 신원사는 백제(百濟) 의자왕(義慈王) 11(651)

    열반종(涅槃宗)의 개종조(開宗朝) 보덕화상(普德和尙)이 창건(創建)한 이래

    고려(高麗) 태조(太祖) 23(940)에 도선국사(道詵國師)가 법당(法堂)만 남아있는 것을 중창(重創)하였고,

    충렬왕(忠烈王) 24(1209)에 부암화상(浮庵和尙)에 의하여 중건(重建)되면서 중수(重修)를 거듭하다가

    조선조(朝鮮朝)에 들어와 태조(太祖) 2(1393)에 무학대사(無學大師)가 중창하면서 영원전(靈源殿)을 세웠고,

    고종(高宗) 13(1876)에 보련화상(寶輦和尙)이 중창하였으며,

    고종 22(1885) 관찰사(觀察使) 심상훈(沈相薰)이 중수하면서 어수선한 나라가 일신발전(一新發展)하여

    신기원(新紀元)이 이룩되기를 염원하는 의미로 신원사(神院寺)를 신원사(新元寺)로 고쳐 현판을 달았던 것이 오늘에 이르렀다.

    1892년에 원융(圓融)스님에 의하여 독성각(獨聖閣), 계룡선원(鷄龍禪院), 종각(鐘閣), 요사채가 신축되고

    청동범종도 새로 주조되었고, 운담(雲潭)스님의 원력(願力)으로 1989년 대웅전(大雄殿)을 보수하고

    오층석탑이 새로 건조되고 1998년 사천왕문(四天王門)이 복원되었다.

    신원사의 가람배치(伽藍配置)는 남향으로 자리 잡은 대웅전(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80)을 중심으로 동서로 배치되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금당(金堂) 앞에 있는 오층석탑의 중앙을 연결하는 남북의 일직선상에 사천왕문이 위치하여

    일탑(一塔) 일금당식(一金堂式)의 백제 가람 배치방식을 따르고 있다.

    동편에 자리 잡은 영원전은 일반 사찰의 명부전(冥府殿)으로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들 가람의 동쪽에 조선왕실이 건립한 궁궐 형태의 웅장한 계룡산 중악단(鷄龍山 中嶽壇, 보물 제1293)이 있고,

    전면에는 고려 초기에 건립된 오층석탑(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31)이 있으나 현재는 상층부가 훼손되어 4층만 남아있다.

    서편에 배치된 가람으로는 나반존자(那般尊者)와 칠원성군(七元星君)을 봉안한 독성각(獨聖閣)이 있고,

    그 앞쪽에 종무소로 쓰이는 대방이 있으며, 요사와 범종각(梵鐘閣)이 나란히 자리 잡고 있다.

    대웅전 앞뜰에는 5층의 석가여래진신사리탑(釋迦如來眞身舍利塔)과 석등(石燈) 2기가 배치되고 있는데, 모두 최근에 조성된 것들이다.

    또한 국보 제299호로 조선 인조 2(1644)에 제작된 11.18m×6.88m 크기의 노사나불화(盧舍那佛畵)를 봉안하고 있다.

    불교의 세계화를 위해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산하 국토와 국민정신을 하나로 믿는 신원사 주변에는

    고왕암(古王庵), 등운암(騰雲庵), 보광원(普光院), 금룡암(金龍庵), 소림원(少林院), 불이암(不二庵) 등이 있다.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신원사동길 1 (양화리) 대한불교조계종 계룡산 신원사



    계룡산 신원사(鷄龍山 新元寺)






    계룡중악열반종찰(鷄龍中嶽涅槃宗刹)











    사천왕문(四天王門)




    사천왕상(四天王像)






    매화당(梅華堂)




    벽수선원(碧水禪院) 계룡선원(鷄龍禪院)

     

    뒤로 보이는 계룡산의 산정이 와불 형상을 하고 있다.  




    사진 찍기 좋은 곳, 신원사(新元寺)





    범종각(梵鐘閣)




    영원전(靈源殿) - 명부전(冥府殿)






    신원사 대웅전(新元寺 大雄殿) -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80


    신원사는 백제 의자왕 11(651)에 보덕이 처음 지었다고 전한다.

    고려와 조선을 거치면서 여러 번 다시 지어졌고,

    지금의 대웅전 건물은 고종 13(1876)에 보연(普延)이 지은 것이라고 한다.

    앞면 3, 옆면 3칸의 규모이며, 지붕옆면이 여덟 팔()자 모양인 화려한 팔작지붕 집이다.

    처마의 끝을 살짝 올려 우아한 멋을 나타내었다.

    지붕을 받치면서 장식을 겸하는 공포가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 건물이며,

    연꽃을 조각하여 장식하였고, 매우 간략한 양식으로 되어 있다.

    내부에는 아미타여래를 주존(主尊)으로 하여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을 모시고 있으며,

    불상 위에 닫집을 설치하여 장엄한 느낌을 준다.





    기와불사




    어느 천주교 신자의 기와불사


    부처님과 하느님의 慈悲(자비)恩寵(은총), 사랑이 充滿(충만)家庭(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신원사 종무소(新元寺 宗務所) - 일로향각(一爐香閣)




    노사나전(盧舍那殿)




    독성각(獨聖閣)





    천수관음전(千手觀音殿)







    매석당(梅石堂)





    계룡산 신원사 선다원 무량수각(鷄龍山 新元寺 禪茶院 無量壽閣)





    신원사 오층석탑(新元寺 五層石塔) -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31


    이 탑은 이중 기단을 갖춘 5층 석탑이다.

    신라 석탑의 전통을 이어받은 고려시대 탑인데 5층의 부분재료가 없어 졌다.

    기단에 비하여 탑의 몸체가 둔해 보이고, 지붕돌의 폭 변화가 거의 없어 마치 하나의 기둥처럼 보인다.

    1975년 보수공사를 할 때 당나라의 동전인 개원통보와 개원중보 및 사리장치가 기단부에서 나왔다.

    석탑이 서 있는 자리가 현재는 절 건물 중심에서 벗어나 있는데 원래는 이곳이 신원사의 중심이었다.




    부도탑(浮屠塔)




    사랑하는 사람과 만나지 마라.

    미운 사람과도 만나지 마라.

    사랑하는 사람은 못만나 괴롭고

    미운 사람은 만나서 괴롭다.




    잠을 자면 꿈을 꾸지만, 공부를 하면 꿈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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