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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누(넉줄고누)일상생활속에서/사람사는 현장 2019. 10. 30. 22:14
고누(넉줄고누)
고누(넉줄고누)
정해진 방향과 횟수대로 움직여 상대방의 말을 따내며 승부를 가리는 놀이
고누는 간단한 전통놀이로 널리 보급되어왔다.
사방 30㎝쯤 되는 널빤지에 고누판을 그리고 붉은 말, 푸른 말을 만들어 놀기도 하지만,
야외에서 놀 때에는 성냥개비·조약돌 등을 가지고 땅바닥에 줄을 그어놓고 놀 수도 있다.
고누는 선후(先後)를 정하고 말을 쓴다. 약자선수(弱者先手)라고 수가 낮은 사람부터 시작한다.
상대편 말을 수를 써서 포위하거나 떼어내는 것이 일반적인 놀이법이다.
그 종류에는 밭고누·강고누·네줄고누·곤질고누·패랭이고누·줄고누·호박고누·참고누·
네바퀴고누·팔팔고누·포위고누·장수고누·왕고누 등이 있다.
지방에 따라 꼬누·고니·꼬니·꼰 등으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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