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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척추관협착증(脊椎管狹窄症, Spinal Stenosis), 좌골신경통(坐骨神經痛, Sciatica)
    일상생활속에서/사람사는 현장 2019. 11. 4. 19:30

    척추관협착증(脊椎管狹窄症, Spinal Stenosis),

    좌골신경통(坐骨神經痛, Sciatica)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덕영대로 693 (화서2) 풍성프라자 6601호 탄탄마취통증의학과 의원 031-251-9988



    조금만 걸어도 주저 앉는다면... 척추관협착증


    척추관협착증, 7~8월에 집중되는 퇴행성질환


    발바닥까지 저리다면 퍽 깊어진 것

    척추관은 뇌에서 시작해 경추(목뼈), 흉추(등뼈)지나 허리에서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 통로를 가리킨다.

    이곳이 좁아져 고통을 겪는 것이 척추관협착증이다.

    디스크와 증상이 비슷한 척추관협착증은 오랫동안 뼈, 인대, 관절이 퇴화되면서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을 눌러서 일어나는 고통스러운 질환이다.

    허리디스크는 허리를 숙이면 숙일수록 더 아프지만, 척추관협착증은 허리를 숙이면 증상이 풀린다고 느낀다.

    척추관협착증 환자 대부분은 후천성, 퇴행성으로 나이가 들면서 누르는 것이다.

    조금만 걸어도 아파서 주저 앉게 되고, 밤에 자다가 장딴지에 쥐가 자주 난다.

    잠자리에서 바로 일어나면 증세가 더 심해진다.

    당뇨병성 신경증세와 비슷하게 발바닥까지 저리거나 시리고 아프다면 퍽 깊어졌다고 봐야 한다.

     

    수술않는 신경근차단술합병증 우려 적어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 바탕에서 신경학적 검사와 문진으로 척추관협착증이 의심되면

    방사선 검사로 척추 전방전위증과 퇴행성 여부를 확인한다.

    척추관이 좁아진 정도를 확인하려면 척추 전산화 단층촬영, 척추 자기공명영상, 척수 조영술을 해야 한다.

    탄탄마취통증의학과의원 최성호 원장은 척추관협착증은 알맞은 치료를 받고 나면 대부분 환자가 회복되지만

    통증이 사라질 때까지 꾸준히 관리와 치료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면서

    처음에 치료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자연 치유됐다고 느끼고 관리에 소홀하기 쉽기 때문에 물리치료와

    수영처럼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 할 수 있는 허리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재발을 막을 수 있다고 말씀한다.

    최성호 원장은 몸에 균형을 잡아주는 척추는 보다 정밀한 진단과 치료가 이어져야 한다면서

    수술을 하지 않고 치료하는 경막외 차단술과 요천추신경근 차단술이 부작용이나 합병증 우려가 적고

    짧은 시간에 마치기 때문에 쉽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덧붙인다.

     

    퇴행성질환이라 예방이 어려울까?

    알맞은 체중 유지가 중요하다. 허리를 지나치게 비틀거나 구부리는 동작은 삼가고

    무거운 것을 나르거나 허리를 너무 많이 움직이는 것도 좋지 않다.

    앉거나 설 때 척추가 바로 서도록 유의해야 한다.

    만성질환이 있는 분은 저림증과 같은 신경증세가 심해지니까 지병을 잘 관리해야 한다.

    골다공증은 적극 치료해서 척추 골절이나 압박골절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척추관협착증을 막을 수 있다  





    다리가 찌릿찌릿, 걷기 힘들면? 좌골신경통


    좌골신경통이 일어나는 까닭

    좌골신경통은 오래도록 불안정한 자세가 이어지면 허리와 엉덩이를 지탱해주는 근육이나 관절이 약해지거나 염증이 생겨 일어난다.

    허리를 움직이거나 앉거나 걸을 때 통증 정도에 따라 근육 이상인지 척추질환인지 가릴 수 있다.

    허리디스크 탈출에서 오는 좌골신경통은 허리를 숙일 때나 좌우로 돌릴 때 통증이 더 심하게 나타난다.

    척추관협착증으로 오는 좌골신경통은 오래 걷지 못하고 잠깐 걷다가 쉬기를 거듭해야 한다.

    다리를 꼬고 앉거나, 오래 앉아 있을 때, 또는 계단을 오를 때 통증이 심하다면 엉덩이 근육 이상이나 골반 이상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엉덩이 근육이 신경을 누르는 이상근 증후군은 엉덩이를 힘을 주는 동작에서 더 고통을 느낀다.

     

    좌골신경통, 초기증상 무시 말아야

    침상 안정만으로도 웬만한 증상은 가라앉고 약물치료로 증상을 누그러뜨릴 수 있다.

    그러나 심하면 좌골신경 차단술로 치료한다. 신경근을 압박하고 있는 디스크 질환이나 척추관협착은

    경막외 차단술, 요천추신경근 차단술을 쓰면 대부분 낫는다.

    이상근에 발생한 근근막통증 증후군이나 이상근 증후군과 같은 질병에서는 이상근에 주사를 놓아 치료한다.

    최성호 원장은 무엇보다 원인을 잘 가려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경 압박증상이 있는데도 초기증상을 무시하고 치료하지 않아

    발이나 발가락까지 견딜 수 없을 만큼 고통스러워하는 환자 분들이 적지 않다.

     괜찮아지겠지하면서 내버려 두면 자칫 잘못하다가 하지 마비까지 올 수도 있다.면서 치료를 서두르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한다.

    아울러 통증이 일어나면 견디지 말고 즉시 전문의를 찾아 알맞은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힘준다.

     

    예방은 어떻게 해야 할까?

    허리를 강화시키고 엉덩이 근육이 압박 받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랜시간 앉아야 한다면 적어도 한두 시간에 한 번씩은 일어나 스트레칭을 해 줘야 한다.

    아물러 골반이나 허리가 비뚤어지지 않도록 허리는 똑바로 펴고, 다리를 꼬거나 한쪽 엉덩이에 지갑을 넣지 않도록 해야 한다.

    무거운 것을 들 때는 팔 힘만으로 들어 올리지 말고 가슴이나 몸통가까이 붙여서 들어야 디스크에 갑작스런 충격을 줄일 수 있다.

    비만이 원인일 수 있으니 체중관리도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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