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낙천 아홉굿 의자마을
    국내 나들이/제주도(濟州道) 2019. 11. 28. 04:30

    낙천 아홉굿 의자마을


    낙천리 아홉굿 마을은 '9개의 샘이 있는 마을'이라 해서 지어진 이름으로,

    2003년도 전통 테마마을로 시작해, 2005년 공원터를 만들고, 2007년 부터 1,000개의 의자 조형물을 만들어

    공모를 통해 재치있는 문구들을 새겨넣음으로써 마을 내의 의자 테마공원을 완성하였다.

    화산회토가 대부분인 제주의 다른 지역과 다르게 아홉굿 마을은 물이 풍부하고 양질의 점토가 많아

    사계절 특색에 맞는 다양한 제철 농작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마을에서 수확하는 농산물과 보리를 이용한 보리피자, 보리빵 등을 직접 만들고 시식할 수 있는 건강 먹거리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의자마을에 걸맞는 미니 의자 만들기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낙수로 97 (낙천리)



    아홉굿 마을숲




    아홉굿 테마마을 안내


    위치 : 한경면 소재지 신창리 동쪽 5km (한경면 중앙에 위치함)

    설촌 : 1660년경 여산송씨 전국 20대손 宋嘉錦(송가금)씨에 의함

    정착동기 : 찰흙과 물과 수림이 풍부해서(풀무요건 충족)

    마을소실폐허 : 19484.3항쟁 발생시 250채 소실, 30여명 희생

    테마마을지정 : 2003년, 아홉굿 특색 : 구색(九色), 구주(九酒), 구경(九景)









    팜스데이 낙천 의자공원


    당신의 실천이 모두를 행복하게 합니다.!!


    이 의자공원은 낙천리 마을 주민들이 땅을 매입하고 주민의 손끝과 땀으로 만들어진 휴식공원이며, 또한 교육장이다.

    주민들은 작은 마을을 전국으로 홍보, 마을 인지도와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으며,

    건강한 먹거리와 다양한 볼거리, 휴양을 할 수 있는 관광농촌마을로써

    자라나는 아이들과 도시민이, 그리고 농민이 농업 농촌문화에 대한 관심속에 상생하며 살아 가는 곳이다.

    주민의 뜻을 모아 만들어진 의자공원이다.


    낙천리 아홉굿 의자마을공원 사무실 064-773-1946




    아홉굿마을 농촌체험교육농장













    의자 - 조병화


    지금 어드메쯤

    아침을 몰고 오는 분이 계시옵니다.

    그분을 위하여

    묵은 의자를 비워 드리지요. 


    지금 어드메쯤

    아침을 몰고 오는 어린 분이 계시옵니다.

    그분을 위하여

    묵은 의자를 비워 드리겠어요. 


    먼 옛날 어느 분이

    내게 물려주듯이 


    지금 어드메쯤

    아침을 몰고 오는 어린 분이 계시옵니다

    그분을 위하여

    묵은 의자를 비워 드리겠습니다.

     





    제주 올레 13코스 쉼팡 - 낙천리














    nine good






    잣길의 내력


    1. 이 잣길은 화산폭발에 의해 저지악과 이계악 등이 형성될 당시 흘러내린 돌무더기를 농토로 조성하는 과정에

    용선달이와 낙천리를 연결하는 통로가 만들어져 농공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여 왔음.

    2. 길의 옛 모습을 피부로 체험케하고 선인들의 지혜와 역경의 실체를 터득케 하여

    문명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체험학습의 장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제주시의 지원으로 201111886m 복원하여 올렛길 13코스에 편입시켰음. 


















    수원시와 자매도시인 제주 아홉굿마을에 세워진 조형물


    작품명 : 수원사람들 생각의자

    작가 : 유순혜

    세상의 중심은 사람’.

    사람 중심도시 수원에서 마을만들기를 통해 행복한 세상이 펼쳐지길 바라며

    “Together thinking chair(생각의자)”를 자매도시 제주 아홉굿마을에 기증합니다.

    2015. 12. 28


    수원시 마을만들기 추진단 김병익, 윤형진, 권혁도, 이정훈, 김현호, 강신재, 김세인




    낙천 아홉굿 의자마을







    낙천리(樂泉里) 설촌 유래


    이 연못은 원시림이 우거진 아득한 옛날 자연적으로 형성된 빌레(너럭바위) 웅덩이에 뭇짐승들이 물을 먹기 위하여 찾았는데,

    특히 멧돼지들에 의하여 연못이 크게 만들어졌으므로 선인들에 의거하여 저거흘(猪巨汔)이라 명명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못은 본리 설촌이 계기가 되었고 상수도가 없던 시절 야간에는 성인 남녀들이 땀을 씻는 공동목욕탕이 되었으며

    본리 애환의 역사와 함께 온 향수의 장이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