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제사와 명절 차례의 관계일상생활속에서/사람사는 현장 2020. 1. 24. 21:30
기제사(忌祭祀)와 명절 차례(名節 茶禮)의 관계
기제사와 명절 차례의 공통점
목적 : 조상을 받들고 추모함.
받드는 조상 : 기제사에서 받드는 조상과 차례에서 받드는 조상의 대(代)는 같음
봉사자 : 장자손(가정마다 차례를 지내므로 모일 수 있는 친척)
제수(需羞) : 일반적인 제수는 거의 같음
기제사와 명절 차례의 차이점
기제사란 기일(돌아가신 날, 丑時 1각)에 지내는 제사를 말한다.
장자손의 집에서 그날 돌아가신 조상과 배우자만 기제를 지낸다.
제수는 밥(메)과 국(갱), 생선 젓(醢, 해)을 올리며, 술은 세 번(三獻) 올린다.
제주는 돌아가신 분의 장자나 장손이 제주가 되며 없을 경우에는 차자나 차손이 대행하게 된다.
차례는 음력 매달 초하룻날과 보름날, 명절날, 조상 생일 등에 간단히 지내는 제사를 말한다.
사당이나 묘지 등에서 대게 정월 초하룻날과 추석에만 지내는 것이 관례로 되어있다.
차례는 설에는 떡국을 한가위에는 송편을 기본으로 올리며 한 접시에 담아 미리 올린다.
그 외에 계절별 과일, 포, 탕, 식혜(醯), 산적, 나물, 어적, 국 등을 마련한다.
기제사는 술을 세 번 올리지만 차례는 한 번(單獻)만 올린다.
'일상생활속에서 > 사람사는 현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년도 정보통신 분야 국가(기술)자격시험 시행일정(KCA) (0) 2020.01.27 수원화서 행복주택 후보지 (0) 2020.01.26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2019-nCoV)의 매개체는 박쥐. (0) 2020.01.23 신분당선 연장선(광교-수원월드컵경기장-수성중사거리-화서역-호매실)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0) 2020.01.18 가훈 무료 써주기 (0) 2020.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