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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무의인도교(小舞衣人道橋)
    국내 나들이/섬(島)으로 2020. 5. 2. 04:30

    소무의인도교(小舞衣人道橋)


    인천 무의도 광명항 물양장에서 소무의도 제방까지 연결된 소무의인도교.

    소무의인도교는 길이 414m, 3.8m, 연결도로 91m의 인도교로 건설됐다. (2011628일 개통)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동





























    아름다운 산과 바다, 붉게 물든 낙조!!

    천혜의 자연환경을 고스란히 간직한 섬, 무의도!

    소무의인도교 준공을 기념합니다.

    2011429




    소무의도(小舞衣島)


    면적 1.22, 해안선 길이 2.5km의 섬으로 대무의도(大舞衣島)와 함께 무의도(舞衣島)라고 하였는데,

    옛날 어부들이 짙은 안개를 뚫고 근처를 지나가다 섬을 바라보면

    섬이 마치 말을 탄 장군이 옷깃을 휘날리며 달리는 모습 같기도 하고 선녀가 춤추는 모습 같기도 한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소무의도는 "떼무리"로도 불리는데 조선 말기에 간행된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기록되어 있다.

    300여 년 전 박동기씨가 처음 딸 3명과 함께 들어와 섬을 개척한 후, 기계 유씨(杞溪 兪氏) 청년을 데릴사위로 삼으면서

    유씨 집성촌이 형성되었고, 현재 당산 서편에는 시조 묘가 남아있다.

    과거에는 언들(주목망)을 이용해 새우-동백하(冬白鰕)를 많이 어획했고,

    안강만(鮟鱇網) 어선이 40여척이 있을 정도로 부유했던 섬이었으며,

    인천상륙작전 당시에는 군 병참기지로 이용되었다.

    탑승회(探勝會) 장소로 유명할 정도로 해안절벽과 기암괴석 등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서남쪽으로 영흥도(靈興島), 자월도(紫月島), 덕적도(德積島), 북쪽으로는 강화도(江華島), 인천국제공항,

    동쪽으로는 팔미도(八尾島), 월미도(月尾島), 인천대교, 송도 국제도시와

    맑은 날씨 땐 서울 북한산이 보일 정도로 주변 전망이 뛰어나며,

    우럭, 농어, 놀래미, 광어 등이 많이 잡혀 낚시꾼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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