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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4가 백신으로 예방하세요. 만 62세 이상 무료접종!일상생활속에서/사람사는 현장 2020. 9. 8. 21:15
4가 백신(四價 Vaccine) 무료접종 안내
2020년도에 접종하는 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4가 백신으로,
무료접종 대상자는 주소지에 관계 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9월 8일부터는 생후 6개월 이상~만 9세 미만 어린이 중 독감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으로 받거나2020년 7월1일 이전까지 접종을 1회만 한 아동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한다.
이들은 백신을 2회 맞아야 하며, 백신을 1번 접종한 뒤 4주 간격으로 1회를 추가 접종해야 한다.백신 효과가 접종 2주 뒤부터 나타나는 것과 인플루엔자가 12월부터 유행하는 것을 고려하면
11월까지 2회 접종을 마치는 것이 좋다.
인플루엔자 백신을 1회만 맞으면 되는 소아‧청소년, 임신부 등은오는 9월 22일부터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하며,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13일,
만 70세 이상 어르신은 10월20일, 만 62세 이상 어르신은 10월27일부터
순차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올해는 생후 6개월 ~ 만18세, 임산부, 만62세이상 어르신으로 그 대상이 확대되었다.
접종 2~3주 후 면연력이 생기고 약 6개월 지속된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만 75세 이상(1945.12.31 이전 출생자) 10.13(화)~12.31(목)
만 70세~74세(1946.1.1.~1950.12.31 출생자) 10.20(화)~12.31(목)
만 62세~69세(1951.1.1.~1958.12.31 출생자) 10.27(화)~12.31(목)
단, 백신 수량이 제한적이라 모두 소진되면 접종이 불가능하다.
접종기관 : 지정 의료기관 및 보건소(보건소는 방문 전 확인 필수)
4가 독감 백신(四價 毒感 Vaccine)이란?
4가 독감 백신은 4가지 독감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하도록 설계되었다.
2개의 인플루엔자 A바이러스 및 2개의 인플루엔자 B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다.
반면 기존의 3가 백신은 세 가지 독감 바이러스(3가 백신)로부터 보호하도록 설계된 것으로
3가 백신은 인플루엔자 A(H1N1) 바이러스, 인플루엔자 A(H3N2) 바이러스 및
하나의 인플루엔자 B 바이러스를 포한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대부분의 계절에 순환하는 두 종류의B바이러스 계열이 있지만
B바이러스 하나를 선택해야 했다.
이는 백신에 포함되지 않은 B바이러스 그룹에 대해 백신이 노출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백신에 다른 B바이러스를 추가하는 것은
순환하는 독감 바이러스에 대한 광범위한 보호를 제공하는 것이다.
독감 예방접종을 해야 하는 이유
일반적으로 독감과 감기는 감염 원인과 경로에 따라 차이가 나게 된다.
감기의 경우 리노 바이러스, 코로나 바이러스 등 200여종의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되지만,
독감의 경우 독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일어나게 된다.
또한, 감염 경로의 차이는 감기의 경우 대부분 신체적인 접촉에 의한 바이러스 전염이 되는 것이고,
독감은 기침등을 통한 타액이 공기 중으로 전파되어 호흡기를 통해 감염된다.
독감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강하고 폐렴, 라이증후군, 심근염, 뇌수막염 등의
합병증을 동반하여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접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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