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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 65세 이상 어르신 우대용 교통카드(G-PASS카드)
    일상생활속에서/사람사는 현장 2021. 4. 13. 21:23

    만 65세 이상 어르신 우대용 교통카드(G-PASS카드)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어르신 우대용 교통카드’

    우리나라 지하철은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을 위해 노인 무임제를 시행하고 있어

    우대용 교통카드를 발급받으면 수도권 내의 모든 노선과

    대구, 부산, 광주, 대전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어르신 우대용 교통카드는 만 65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종류도 다양하다.

    하지만 지하철이 아닌 버스는 별도의 요금을 따로 내야 하고 그에 따른 장단점도 달라

    평소 대중교통을 어떻게 이용하는지 살펴보고 어르신에게 맞는 교통카드로 발급받아야 한다.

    먼저 ‘1회용 무임승차권’은 신분증만 있으면 지하철역에 있는

    승차권 발급기에서 500원의 보조금을 투입해 발급할 수 있다.

    하지만 지하철을 탈 때마다 승차권을 새로 발급받아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어

    지하철을 자주 이용하지 않는 어르신들이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1회용 무임승차권을 제외한 나머지 우대용 교통카드는 지하철이 아닌 버스를 탈 때

    요금을 따로 내야 하므로 잘 따져보고 본인에게 어울리는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는 게 좋다.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면 어르신도 1년간 사용할 수 없다?

    한편,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하는 사람들도 있다.

    어르신 대신 타인이 부정 사용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타지 않을 때 빌려주는 게 문제가 될까?’라는 생각에 카드를 빌려줬을지도 모르지만,

    우대용 교통카드를 타인에게 양도하거나 빌려준 경우에는

    1년간 사용 및 재발급할 수 없으므로 절대로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면 안 된다.

    이는 분실한 카드를 습득해 부정 사용한 경우에도 해당하기 때문에

    만일 카드를 잃어버렸다면 다른 사람이 사용하지 못하도록 발급받은 주민센터나

    은행(NH 농협)에 바로 신고해야 한다.

    또한, 서명이 없는 카드는 분실했을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없으므로

    카드를 발급받은 뒤 뒷면에 서명을 해두는 것이 좋다.

     

     

    이것만은 꼭 기억하자!

    * 1인당 단순무임카드, 신용 및 체크카드 한 종류만 발급이 가능하다

    * 지하철을 타고 내릴 때는 반드시 교통카드를 찍고 개찰구를 통과해야 한다.

    * 이사한 경우에는 해당 지역에서 다시 발급받아야 한다.

    * 타인에게 빌려주지 않아야 한다.

    * 도난 혹은 분실했을 경우에는 주민센터나 은행(NH 농협)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

     

    우대용 교통카드 사용방법

    * 이 카드는 경기도 우대용 교통카드로 타인에게 대여나 양도할 수 없습니다.

      위반 시 승차구간의 여객운임과 그 운임의 30배를 추징하고, 1년간 발급(사용)이 제한됩니다.

    - 대상 : 수도권 지하철 무료(일부 노선 제외), 버스 유료(환승 할인)

    * 환승할인은 경기도와 서울시, 인천시가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 카드 사용 시 항상 신분증을 지참하고, 역무원의 요청 시 제시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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