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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게, 키, 소쿠리(烏盒, 오합), 망태기일상생활속에서/우리의 옛 것들.. 2021. 5. 12. 21:15
지게, 키, 소쿠리(烏盒, 오합), 망태기
지게
농사에 필요한 나무, 곡물, 거름, 풀 등을 운반할 때 사용하는 농기구로
한국의 대표적인 운반기구 중 하나였다.
지게는 양다리방아와 더불어 한국에서 발명한 가장 우수한 연장 중 하나이다.
처음에는 ‘지개’로 불리다가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키
곡식 등을 까불러서 쭉정이·티끌·검부러기 등의 불순물을 걸러내는 데 쓰는 용구
소쿠리(烏盒, 오합)
대나 싸리로 엮어 테가 있게 만든 채그릇이다.
얇고 가늘게 쪼갠 대로 테가 있게 만든 그릇으로,
대의 겉으로 짠 것이 고급품이고, 속대로 짠 것은 질이 낮다.
식품을 담아 말리거나 곡물이나 채소를 물에 씻은 다음 물기를 빼는 데 사용한다.
과일이나 물건 등을 담기도 한다.
망태기
가는 새끼나 노로써 너비가 좁고 울이 깊도록 짠 네모꼴의 주머니이다.
양끝에는 끈을 달아 어깨에 멘다. 지역에 따라 구럭·깔망태·주루막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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