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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子思) - 공자의 손자일상생활속에서/사람사는 현장 2021. 7. 27. 19:50
자사(子思) - 공자의 손자
자사(기원전 483년?~기원전 402년?)는 노나라(魯)의 유학자이다.
'자사'는 자이며, 성씨는 공(孔), 이름은 급(伋)이다. 공자의 손자이자, 공리(孔鯉)의 외아들이다.
할아버지 공자의 제자인 증자의 제자가 되어, 유교의 학맥을 이어갔다.
보통 자사와 그의 학파에서 나온 맹자의 학맥을 유학의 정통 노선으로 간주한다.
3세에 아버지를 잃고 할아버지 손에 양육되었으나,
할아버지 공자 역시 기원전 479년에 사망하였다.
공리에게는 두 부인이 있었고, 출처 한 전처 외에 후처에게서 자사를 보았으나,
후처의 성명은 전하지 않는다. 다만 《예기》의 단궁 편에 “서씨(庶氏)의 어머니”라고 언급되어,
서씨 집안으로 재혼하고 아버지가 다른 동생이 있었던 것 정도만이 확인된다.
장성한 뒤에는 공자의 애제자 중 생존자였던 증자의 제자가 되어 수학하고, 학맥을 계승하였다.
뒤에 그의 제자의 제자 중의 한 사람에게서 나온 문하생이 맹자로,
이로부터 공자-증자-자사-맹자로 이어지는 유교의 정통 학파가 구성되었다.
증자의 유심주의 철학(惟心主義哲學)을 이어받았고,
그것이 맹자에게 이어져서 선진 유가(先秦儒家)의 유력한 한 학파를 형성하였다.
뒤에 주자학에서 공자, 증자, 자사, 맹자의 학통을 도통으로 존숭 했다.
《중용》에 따르면, 그는 ‘천(天)’이라는 주대 이래의 종교적 관념을 이어 발전시켰다.
특히 ‘성(誠)’이라는 생각을 도입해 그 체계의 중심을 두고
유심주의 철학을 구성하여 유가 사상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하였다.
《중용》은 그 자신 혹은 그의 학파의 저작으로 인정된다.
그밖에 《자사자(子思子)》 23편이 그의 저작으로 알려져 있으나,
산실(散失)되어 현재는 그것이 어떠한 책인지 분명하지 않다.
자료출처 : 다국적 인터넷 백과사전 위키백과 ko.wikip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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