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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강화 광성돈대(江華 廣城墩臺)국내 나들이/문화재(文化財)를 찾아 2021. 12. 31. 19:09
대포(大砲) - 홍이포(紅夷砲)
구경 100mm, 길이 215cm, 중량 1,000kg
포구에서 화약과 포탄을 장전한 다음 뒤쪽 구멍에 점화하여 사격하는
포구 장전식 화포(砲口 裝塡式 火砲)로서 사정거리 700m이며
조선 영조 때부터 주조하여 사용하였다.
화약의 폭발하는 힘으로 포탄은 날아가나 자체는 폭발하지 않아 위력이 약하다.
소포(小砲)
구경 84mm, 길이 119cm, 중량 171kg
포구에서 화약과 포탄을 장전한 다음 뒤쪽 구멍에 점화하여 사격하는
포구 장전식 화포(砲口 裝塡式 火砲)로 사정거리 300m이며,
우리나라 재래식 화포 중 가장 발달된 형태를 갖추고 있다.
불랑기(佛狼機)
구경 26mm, 길이 78.2cm, 중량 38kg
불랑기는 임진왜란을 계기로 널리 사용된 화승포(火繩砲)로서
포 1문에 다섯 개에서 아홉 개의 자포(子砲)를 결합하여
연속 사격 할 수 있는 발달된 화기이다.
안해루의 용문양 그림
광성보의 정문 '안해루(按海樓)'
광성보(廣城堡)는 강화해협을 지키는 중요한 요새로 효종 때 설치되었고,
숙종 때 강화외성의 일부를 돌로 개축하였다.
영조 때 다시 고쳐 쌓으면서 성문을 만들어 ‘안해루’라 하였다.
이곳은 1871년의 신미양요(辛未洋擾) 때 미 해군과 치열한 격전을 벌였던 곳이다.
사적, 강화 광성돈대(江華 廣城墩臺)
광성돈대는 광성보(廣城堡)에 소속된 3개 돈대 중 하나로써
숙종 5년(1679년) 함경도, 황해도, 강원도의 승군(僧軍) 8,000명과
어영군(御營軍) 4,300명이 40일 만에 완공하였다 한다.
1977년 포좌(砲座) 4개소와 포 3문(門)이 복원 설치되었다.
대포(大砲)는 홍이포(紅夷砲)라고도 하며 사정거리 700m로서
포알은 화약의 폭발하는 힘으로 날아가나 포알 자체는 폭발하지 않아 위력은 약하다.
병자호란(丙子胡亂)에도 사용하였다고 한다.
소포(小砲)는 사정거리 300m로서 포알은 대포와 같다.
대포는 조준이 안되나 소포는 조준이 된다.
작은 것은 불랑기(佛狼機)라 하며 프랑스 군이 쓰던 것이라 한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불은면 해안동로 466번길 27 (덕성리) 강화 광성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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