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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자방아 – 고려대학교 박물관일상생활속에서/우리의 옛 것들.. 2022. 1. 8. 19:15
연자방아 – 고려대학교 박물관
연자방아는 곡식을 가루로 만드는 데 쓰는 도구로 연자매(硏子磨)라고도 한다.
둥글고 판판한 큰 돌판 위에 그보다 작고 둥근돌을 옆으로 세워 이를 소나 말이 끌도록 고안되었다.
아랫돌과 윗돌이 적당히 물리도록 조절한 뒤,
판 위에 찧고자 하는 곡식을 넣고 소나 말을 이용하여 둥근돌을 굴려 껍질을 벗겨낸다.
보통 한 사람이 소나 말의 고삐를 잡고 앞에서 몰고,
다른 사람이 그 뒤를 따르며 넉가래로 곡식을 뒤집어 곡식을 도정, 제분했다.
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로 145 (안암동 5가)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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