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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평윤씨(坡平尹氏) - 대전 효월드 뿌리공원
    국내 나들이/공원(公園)으로 2022. 2. 15. 04:04

    작품명 : 태동(胎動)

     

    조각가 : 윤황식(尹晃植)

    작품 설명 : 본 작품은 파평윤씨(坡平尹氏)를 의미하는 용(龍), 무(武), 의(義) 3가지 뜻과

    그 속에 작은 내용을 조형적인 형상으로 표현하였다.

    현대적인 이미지와 미래지향적 표현으로 문중의 화합(和合)과 번영(繁榮)이 자손만대에

    이어질 수 있는 기원의 뜻을 품고 있으며, 생명력과 함께 끊이지 않는 생성, 순환이 하나의

    뿌리가 되어 성장해 나아가는 태동(胎動)의 의미를 예술적으로 승화시킨 작품이라 할 수 있겠다.

     

     

     

     

    崇祖敬宗(숭조경종) 조상님을 숭배하고 종친 간에 공경하라.

     
     
     
     

    宗親敦睦(종친돈목) 종친 간에 두텁게 화목하고 친근하라.

     
     
     
     

    파평윤씨(坡平尹氏)의 유래(由來)

     

    파평윤씨의 시조 태사공(太師公) 윤신달(尹莘達)은 파주시 파평산 기슭의 용연(龍淵)에서

    신라 진성여왕 7년(893) 8월 15일 윤노파의 도움을 입어 탄강하였다. 

    이 어른이 바로 120만 일대 거족이고 고려, 조선 양조에 걸쳐 최대 명문인 파평윤씨의 시조이며

    시호는 소양(昭襄)이다.

    공은 신라 경명왕 2년(918) 신숭겸, 홍유 등 장수들과 더불어 후고구려 군을 물리치고

    태조 왕건을 도와 후삼국을 통합한 뒤 왕건을 고려 국왕으로 추대한 고려개국 통합 삼한 익찬공신이며,

    삼중대광 태사이다. 공은 왕건에게 늘 충간하였기에 후삼국 통일 후 왕건은 이 대업을 이룬 데는

    윤신달의 힘이 매우 컸다고 유시하였다.

    고려 혜종은 동경(경주) 대도독(大都督)에 태사공을 임명했는데 공은 그곳에서 30여 년간

    신라 유민에게 선정을 베풀고 광종 24년(973) 임지에서 향년 81세로 서거하였기에

    묘소가 포항시 기계면 봉계리에 봉안되어 있다.

    태사공의 현손 문숙공 윤관(尹瓘) 대원수는 30만 대군을 동원하여 여진족을 정벌하고 두만강

    북쪽 7백리 지역까지 척지하여 그곳에 「고려정계비」를 세우고 아홉 진성을 축조한 것이다.

    조선조의 다섯 임금은 문숙공 후손에게 병역과 잡역을 면제하라는 전교를 내려 특혜를 베풀었다.

    그리고 파평윤씨는 여섯 분의 왕비에게서 여섯 분의 국왕을 탄생시킨 삼한갑족의 명문이 된 것이다.

    매헌 윤봉길 의사는 상해의거를 통하여 대한독립과 조국애를 전 세계에 크게 떨쳤다.

    모름지기 우리 후손들은 선조님들의 충국 애민정신을 이어받고 숭조 경종, 종친 돈목을 생활화하여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해야 할 것이다.

    파평윤씨 대종회

     

    대전광역시 중구 뿌리공원로 47 (안영동) 중구 효문화마을관리원 뿌리공원 內

     

     
     
     

    파평윤씨 헌성록(坡平尹氏 獻誠錄)

     

    사과공 휘(諱) 적(磧) 선조는 시조 태사공 휘 신달(莘達)의 후예이며,

    15세 소정공 휘 곤(坤)의 증손으로 사헌부 집의를 지낸 집의공 사석(師晳)의 셋째 아들이다.

    집의공은 연산조 7년(1501년)에 낙향하여 학문에 열중, 수많은 인재를 배출하였다.

    집의공의 장자는 수의공 휘 ()이고, 차자는 현감공 휘 ()이며,

    셋째는 오위도총부 사과를 지낸 사과공 휘 적(磧)인데 공은 고매한 성품과 넓은 도량을 지녔다.

    사과공 후손들의 집성촌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우산봉 아래의 반석동이며,

    후손인 사과공파 종중에서 ‘파평윤씨의 유래’ 조형물을 제작하여 기증하다.

    파평윤씨 사과공파 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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