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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기원 남양 성모마리아 대성당
    국내 나들이/천주교(天主敎) 2022. 2. 22. 21:08

    남양성모성지는 병인박해(1866년) 때 처형된 무명 순교자들을 현양하는 성지로

    1983년부터 성역화가 시작됐고 1991년 10월 7일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끊임없이 묵주기도를 바치는 ‘성모성지’로 선포됐다.

    1,300석 규모의 ‘통일기원 남양 성모마리아 대성당’은

    스위스의 세계적 건축가 마리오 보타가 설계했으며 두 개의 원기둥 모양 종탑이 특징이다.

    특히 성체현시 제대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2017년 6월 17일 축복해 남양성모성지에 보낸 것이다.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성지로 112 (남양리) 천주교 남양성모성지

     

     

     
     

    빛의 타워를 연결하는 7개의 카리용(carillon) 종(鐘)

    음계에 따라 종을 울려 미사 시간을 알린다.

     
     
     
     

    미사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

    (대성당은 미사 시간에만 개방하며, 미사 참례자만 출입이 가능함.

    그 외 개인순례 및 단체순례는 불가함.)

     

     

     

     

    남양성모성지는 9만 956㎡에 달하는 거대한 공원에 지어진 대성당은

    약 60만 장의 붉은 벽돌로 지어졌다.

    성지의 끄트머리 골짜기에 마치 댐처럼 대성당(건축면적 4,953㎡)을 짓고,

    앞부분에 52m 높이의 원통형 타워 두 동을 세웠다.

    타워의 유리 천장을 통해 내부로 빛이 쏟아지는 ‘빛의 타워’이다.

    타워 아래에는 제대(祭臺)를 설치했는데, 때론 빛이 천사의 날개 모양을 그려내기도 한다.

     
     
     
     

    대성당의 제단에 걸린 십자가 조각과 성화 ‘최후의 만찬’과 ‘수태고지(受胎告知)’는

    이탈리아 조각가 줄리아노 반지의 작품이다.

    ‘20세기 미켈란젤로’라고도 불리는 그에게 작업을 부탁한 것도 마리오 보타였다.

    대성당 제대 상부에 걸린 높이 3m, 길이 10m의 성화 두 점 모두 뒷면이 그려져 있고,

    최후의 만찬 중인 예수와 열두 제자의 뒷모습,

    천사로부터 수태고지를 받는 마리아의 뒷모습을 볼 수 있다.

     
     
     
     

    식사 전 기도

    주님, 은혜로이 내려주신 이 음식과

    저희에게 강복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식사 후 기도

    ⚪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베풀어 주신

         모든 은혜에 감사하나이다.  ◎아멘.

    ⚪ 주님의 이름은 찬미를 받으소서

    ⚪ 이제와 영원히 받으소서

    ⚪ 세상을 떠난 모든 이가

         하느님의 자비로 평화의 안식을 얻게 하소서  ◎아멘

     

     

     

     

    통일기원 남양 성모마리아 대성당

     

    성모님께서는 당신의 약속을 지키는 분이십니다.

    지난 20세기의 역사가 이것을 우리에게 보여주었습니다.

    1991년 10월 7일, 순교지 남양을 성모님께 봉헌해 드리고

    우리나라의 평화를 위해 묵주기도를 바치는 로사리오의 성모성지로 선포한 것은

    그러한 성모님께 대한 의탁의 표현이며 응답이었습니다.

    2017년 파티마 성모님의 발현 100주년을 기념하여

    이제 이곳에 그동안 개인적으로 바쳐온 묵주기도와 희생을 모아서

    공적으로 성모님께 봉헌해 드리는 표시로써

    통일기원 남양 성모마리아 대성당을 건립하고자 합니다.

    이 땅의 평화를 위해, 나아가 세계 평화에 이바지하게 될

    이 뜻깊고 역사적인 성모마리아 대성당 건립에 함께 해 주십시오.

     

     

     
     

    파티마의 성모

     

    1. 오월 십삼일 오늘 이리아 골짜기 동정녀 마리아 나타나셨네.
    아베 아베 아베마리아 아베 아베 아베마리아
    2. 구세주의 어머니 양치는 목동에 찬란한 빛으로 나타나셨네
    아베 아베 아베마리아 아베 아베 아베마리아
    3. 놀란 목동들 번개인 줄 알고 집으로 되돌아 가려했네
    아베 아베 아베마리아 아베 아베 아베마리아
    4. 아름다운 여인이 나무속에서 정답게 말씀을 시작하셨네
    아베 아베 아베마리아 아베 아베 아베마리아
    5. 오 아름다운 이여 당신의 이름을 우리는 무어라 부르리이까
    아베 아베 아베마리아 아베 아베 아베마리아
    6. 빛나는 묵주를 손에 쥔 여인은 하늘서 왔노라 대답하셨네
    아베 아베 아베마리아 아베 아베 아베마리아
    7. 너희가 열심히 묵주 기도하면 무서운 죄와 벌면할 수 있다
    아베 아베 아베마리아 아베 아베 아베마리아
    8. 목동들은 성모님 부탁을 받고 다섯 달 동안 그리로 갔네
    아배 아베 아베마리아 아베 아배 아베마리아
    9. 약속대로 나타난 여인의 옷은 금빛이 둘러져 있네
    아베 아베 아베마리아 아베 아베 아베마리아
    10. 우리들의 죄로 성모의 얼굴엔 슬픈 표정이 서리어있네
    아베 아베 아베마리아 아베 아베 아베마리아
    11. 너희들이 희생과 보속을 행하면 무서운 전쟁을 면할 수 있다
    아베 아베 아베마리아 아베 아베 아베마리아
    12. 사욕 편정 누르고 사치를 버려라 겸손은 주 앞에 제일 좋더라
    아베 아베 아베마리아 아베 아베 아베마리아
    13. 인자하신 어머님 우리가 비오니 어지런 세상에 평화 주소서
    아베 아베 아베마리아 아베 아베 아베마리아

     

     

    ※ 아베 마리아(Ave Maria, 성모송, 聖母誦)의 뜻

     

    아베 마리아는 천주교에서 주요 기도문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의 어머니인 성모 마리아에게 바치는 기도로

    아베 마리아'(Ave Maria)라는 말은
    원래 천사 가브리엘이 예수 탄생 예고를 위하여
    나자렛의 마리아 집으로 들어가
    "은총을 가득히 받은 이여, 기뻐하여라."(루가 1, 28)고
    인사했던 말의 라틴어 표기이다.

    그러나 후일의 교회가 루가의 복음서 1장 28절과 2장 42절에
    청원기도를 추가하여 하나의 기도문을 완성하고,
    머릿 글자를 따서 '아베 마리아'라는 기도문 제목을 붙임으로써
    '성모송'을 지칭하는 말로 널리 사용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원래 아베(Ave)는 라틴어에서
    ‘문안드립니다.’, ‘인사드립니다.’라는 뜻이다.

    따라서 아베 마리아(Ave Maria)는
    ‘마리아여, 문안드립니다.’라는 뜻이다.

     

     
     
     

    통일기원 남양 성모마리아 대성당 봉헌 신청서

     

    대성당 1구좌 당 100만 원

    봉헌 방법 : 농협 355-0038-5043-43(예금주: 천주교 수원교구 유지재단)

    문의처 :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성지로 112 천주교 남양성모성지 031-356-5880

     
     
     
     

    “얘들아, 뭔가 먹고 싶은 것이 있으면 그것을 그대로 두고, 대신 다른 것을 먹도록 해라.
    그리하여 하느님께 희생을 바쳐라.
    또 놀고 싶은 생각이 들면, 그렇게 하지 말고
    하느님께 또 한 가지 희생을 바치도록 해라.”

    파티마의 목격자 루치아 수녀님의 회고록에 나오는 올리발 신부님의 말씀입니다.

     

    루치아 수녀님은 ‘이 거룩하신 신부님은 제가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는 말로 이야기하셨으므로

    저는 그분을 극진히 사랑했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어린 루치아가 알아들었던 이 말씀을 여러분도 잘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모든 것을 통해서 너희는 희생을 할 수 있다.”

     

    커피 한 잔, 치킨 한 마리, 영화 한 편...

    그 어떠한 것도 주님께 드리는 희생 – 사랑의 선물이 된다니 얼마나 멋진 일입니까!

    한 사람 한 사람이 바치는 기도와 희생을 모아

    우리나라의 평화 통일을 기원하는 성모마리아 대성당을 건립하고 있습니다.

     

     

    대성당 설계자 :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 보타

     

    마리오 보타는 미국, 프랑스, 이태리,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지에

    문화의 명소를 만든 스위스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가입니다.

    그가 우리나라에 지은 건축물로는 서울 강남의 교보타워와 삼성 리움미술관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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