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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감천문화마을
    국내 나들이/관광지(觀光地)로 2022. 4. 21. 20:10

    감천문화마을

     

    감천문화마을은 1950년대 태극도 신앙촌 신도와 6.25 한국전쟁 시 피난민들의 집단 거주지로

    형성된 곳으로 산자락을 따라 질서 정연하게 늘어선 계단식 집단 주거형태와

    모든 길이 통하는 미로미로 골목길의 독특한 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골목길 곳곳의 조형작품 투어 등 지역주민들에 의해 재창조된 체험관광을 즐길 수 있다.

    주민들의 증언에 의하면 본래 회색 콘크리트색이 그대로 드러나면 굉장히 삭막해 보이기 때문에

    환경 미화를 이유로 집집마다 외벽에 페인트 칠을 하게 했고

    가구마다 각자 다른 색으로 자기 집을 칠하다 보니 지금 같이 되었다고 한다.

    감천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현재 감천2동 위치에 흘렀던 감내라고 하는 개천 때문이다.

    이 감내의 '내'가 川(내 천)자로 바꿔서 감천(甘川)이라는 지명이 붙었다.

    현재는 감내의 모습을 찾아볼 수가 없는데, 없어진 게 아니라

    1970년대 초반 복개공사로 개천 위가 도로로 덮였다.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동 감천문화마을 (문의 051-204-1444)

     

     

    추천투어코스

     

    작품감상 및 포토존 투어코스 (2시간 ~ 2시간 30분 소요)
    마을안내센터→작은박물관→감내카페→하늘마루→미니숍→색즉시공→어울마당→

    감내맛집→독락의 탑→어린왕자와 사막여우→북카페→등대포토존→천덕수우물→

    바다포토존→평화의집→별계단집→감내어울터→멍멍이가 있는 집→

    길냥이와 함께하는 다정한 일상→화혜장→감내골행복발전소→감천의 얼굴→

    움직이는 마을→감천 태극문화 홍보관→감천2동시장→행복을 담은 장바구니→희망의 메시지

     

    미로미로 골목 투어코스 (1시간 30분 소요)
    마을안내센터→작은박물관→감내카페→하늘마루→미니숍→색즉시공→어울마당→

    감내맛집→독락의 탑→어린왕자와 사막여우→북카페→등대포토존→천덕수우물→

    바다포토존→평화의집→천연염색공방→생태공예공방→서양화공방→별계단집→

    현대인→바람의 집→희망의 나무→공공의 방→카툰공방→움직이는방→

    감내꿈나무센터→마을지기사무소→게스트하우스→감내어울터→하나되기 포토존

     

    자료 출처 : 부산광역시 사하구청

     

     
     
     

    재단법인 태극도(財團法人 太極道), 태극도 감천본부도장

     

    태극도는 증산교의 일파. 창시자인 조철제(趙哲濟, 1895~1958)는

    1925년 무극대도(無極大道)를 창시하고 8·15 해방 후 태극도로 개칭했다.

    1969년 교단 내의 주도권 다툼으로 박한경(朴漢慶)을 중심으로 하는 일파가

    '대순진리회'로 분리해나갔다. 경전은 〈대순전경(大巡典經)〉·〈현무경(玄武經)〉의

    내용을 종합한 〈선도진경(宣道眞經)〉·〈수도요람(修道要覽)〉을 사용하고 있다.

    조철제는 1917년 만주에서 강증산(姜甑山, 강일순)을 만나 계시를 받아 개안했으며,

    이후 귀향하여 무극대도를 창시했다.

    교리는 우주 본연의 법칙이자 신비의 묘리인 태극의 원리를 무극과 연관시켜 설명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이러한 태극을 주재하고 지배하는 상제, 즉 강증산을 신앙의 대상으로 한다.

    음양합덕을 기본 신조로 하며, 안심·안신·경천·수도를 4대 강령으로 삼고 있다.

    교단의 최고책임자는 도전(都典)이라고 하며, 교도 계층은 주로 상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많다.

    부산직할시 사하구 감천동에 집단촌을 형성하여 살고 있어서,

    2010년대 이후 이 일대가 감천문화마을로 바뀌어

    많은 관광객이 찾기 전까지는 태극도 마을이라고도 불렸다.

    출처 : 다음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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