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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뚝박기 놀이일상생활속에서/사람사는 현장 2022. 4. 23. 21:10
말뚝박기 놀이
1970년대까지 이어져 온 놀이(게임)로 여러 명이 두 편으로 나눠 대표를 정하고
그 두 사람이 가위바위보를 해 공격과 수비를 정한다.
그다음 수비 편의 대표가 큰 나무나 벽에 기대서면 나머지는 앞사람의 가랑이 사이에
머리를 끼어 말(馬)을 만들고, 공격 편은 그 말 위에 올라타 노는 놀이다.
공격 편은 대표부터 순서대로 달려와 수비 말 등 위에 뛰어 올라탄다.
수비 편이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주저앉으면 다시 말이 돼 계속해야 한다.
말에 올라타면 말은 몸을 이리저리 틀어서 탄 사람을 떨어뜨리려 하고
말 탄 사람은 떨어지지 않으려고 말을 꼭 잡고 있는다.
공격 편이 가위바위보에서 지거나 말에서 떨어지면 공격과 수비가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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